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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후기(feat. 사이즈 팁)

For freedom 2023. 8. 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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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필수라는 크록스!

이제서야 나도 크록스를 장만했다.

지금까진 크록스 편한줄 모르고 살았는데

여름에 가까운곳 갈때 샌들이나 쪼리만 신다가

어느날 크록스가 눈에 들어왔다!

여름에 물놀이 가거나 할때도 크록스가 제격인거 같아서 크록스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

어떤 색상과 디자인으로 할까 고민했는데

예전에 나온 디자인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크록밴드 두 개 중에 엄청 고민했다.

바야밴드는 그림처럼 각진 디자인이고

크록밴느는 둥글둥글한 디자인이다.

같은 색상인데 디자인은 다르다.

두가지 모델중에 어떤 걸 할지 고민했는데

크록밴드가 조금더 동글동글 귀여운 느낌이라 크록밴드로 고름!

그 다음엔 색상을 정해야 하는데 어떤 색상으로 할지 고민이 됐다🥲

흰색이 예뻐보여서 흰색을 하고 싶었으나 때탄다는 말이 많아서 포기..

그러다 스투코 멜론 색상이 예뻐보여서 이거를 고르려 했는데




당장 이틀뒤몀 부산에 가야되서 얼른 신발이 필요했다.

쿠팡으로 로켓배송되는걸로 찾아보다가 빨리오는 걸로 다시 찾아봄!

로켓배송되는 클로그 제품으로 4만원대를 넘지 않는 제품으로는 라벤더 밖에 없어 라벤더로 고름!

지금까지 고민했던거 무용지물ㅋㅋ



이제 색상을 골랐으니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는데

사이즈 선택을 위해 블로그를 뒤져보니

크록스는 한사이즈 크게 신는게 좋다는게 거의 정설!

그래서 근처에 있는 크록스 매장에 가서 직접 신어보고 왔다.

운동화 기준으로 250을 신어서

크록스 250을 신어보니 신을만 했다.

260도 신어보니 좀 큰 느낌? 당시 맨발이었는데 최대한 발을 앞으로 끌어모으고

고리를 위로 올려서 신으면 좀 여유가 있는 편이었다.

260도 같은 방법으로 신으니 260은 좀 큰 느낌이라 250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블로그에서 한사이즈 크게 신으라고 한게 자꾸 걸렸다.

어차피 양말신고도 신고 고리 걸어서도 신을거라

조금의 여유보다는 낙낙한 여유가 더 나을거 같아 260으로 시킴!


발을 최대한 앞으로 땡겼을때 뒷꿈치 여유는 이정도인데

신어보니 헐거덕 거릴정도의 불편함은 아니고

고리를 걸어서 신으면 딱 맞는 사이즈라 260으로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클로그 모델이 바야밴드보다 좀더 발등이 낮은 느낌이라

클로그 모델은 한사이즈 크게 신는게 좋은듯!

크록스 사이즈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결론은 한사이즈 크게 신는다 요게 핵심!

이제서야 크록스 마련한 나..!

결국은 살수 밖에 없군..

이럴거면 진작에 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