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금은 뿌리채 뽑혀 하늘나라(?)로 간 오이 줄기인데
약 한달 전쯤 오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수확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되었다.
그래서 오이를 수확했다.
수확한 오이는 꽤 길고 컸다.
원래 오이가 그런지 모르겠지만 야생의 느낌이 있어서
오이 껍질 위로 가시가 많았다. (자세히 보면 보임)
오이 줄기에 열매가 맺히고 나서부터는
오이 열매가 몇개 열리더라도 한두개 정도만 살고
나머지는 죽는 경우가 많았다.
결국에는 오이 줄기에서 2개 정도만 수확하고
그 뒤로는 오이꽃도 안폈다는 슬픈 사실🥲
열매 맺히고는 물을 자주 자주 주었다.
아무래도 열매에 수분이 가려면 물을 많이 자주 줘야 될거 같았다.
수확한 오이는 비빔밥을 해먹었다.
비빔밥에 수확한 오이 넣어서 비빔밥 해먹었다.
농부의 마음이 되어 내가 키운 작물을 먹는다 생각하니 뿌듯했다😌
물론 맛도 시중에 파는 오이와 비슷함.
더 맛있는거 같기도ㅋㅋ..
오이는 이제 오이 줄기에서 더는 자라지 않아
안타깝지만 오이 줄기는 보내주었다.
유튜브 보면 오이 줄기에서 따고 또 따서 먹을 수 있다던데..
가정집 베란다에서는 힘든것인지..
아무튼 오이 수확 성공적!
다이소 오이, 방울토마토 심는법 ▼
다이소 오이, 방울토마토 분갈이 후기 ▼
다이소 오이 열매 맺은 후기 ▼
'리뷰 관심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번째 후기 (0) | 2023.09.22 |
---|---|
사용 가능한 SIM 없음 해결 후기(feat. 리브엠) (0) | 2023.06.25 |
다이소 요가매트 후기 (0) | 2023.05.27 |
다이소 오이 열매 맺은 후기 (0) | 2023.05.01 |
다이소 오이 분갈이 후기(feat. 열매친구)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