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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이용후기

For freedom 2023. 11. 1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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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책을 예약할때 몇가지 옵션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상호대차가 있다.

 

도서관 앱

 

 

상호대차란 '서로 없는 물건을 빌려주는 것' 이란 뜻인데

 

도서관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상호대차를 이용해서 집에서 조금 떨어진 도서관의 책을 작은도서관에서 받기로 했다.

 

상호대차로 작은도서관에서 수령을 하기로 했더니

 

예약 후 3일 정도 뒤에 찾으러 오라고 연락이 왔다.

 

작은도서관은 처음 가봤다. 

 

작은도서관이 사실 뭔지 잘 몰라서 뜻을 찾아보니 이러했다.

 

작은도서관의 개념

 

 

한마디로 공공도서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화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측면의 작은도서관이라고 볼수 있을거 같다.

 

주변에 작은도서관이 있어서 이곳에서 책을 수령하기로 했다.

 

작은도서관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작다.

 

작은도서관이라는 말이 딱 맞는 도서관이었다.

 

내부에는 책들이 있었고, 직원 한분 계셨다. 

 

상호대차로 예약한 책을 빌려서 나왔다.

 

작은도서관 처음 이용해봤는데 신기했다.

 

다시 책을 반납할때도 작은도서관으로 반납하거나

 

혹은 요새 지하철이나 이런곳에 도서관 반납함이 있기 때문에 

 

반납함에 반납해도 된다. 

 

작은도서관을 이용할 일은 많지는 않을거 같지만, 

 

우리 주변에 이런 편의를 제공해주는 곳이 있는지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신기했다.

 

상호대차할때 가끔 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