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카드지갑이 있어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를 하기로 했다. 당근에 올려도 봤으나 가죽 때가 벗겨지지 않는 이상 팔리기 어려워보여서 그냥 기부하기로 함.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들르기로 했다. 아름다운 가게라는 것도 사실 우연히 유튜버를 통해 알게됐다. 안쓰는 물품 처리하기에도 좋고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은 것 같다. 가게 안에는 옷이랑, 신발, 잡화 등이 있었다. 가격도 진짜 저렴하게 팔고 있었던..! 쓸만한 옷이 있나 봤는데 딱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지갑만 기부하고 왔다. 기부한다고 말씀드리면 QR로 스캔해달라도 한다. 그리고 순서대로 하고 나면 처리해주시고 카톡으로 기부 결과 톡이 온다. 따로 영수증이나 이런건 없고 카톡으로 이렇게 알림오면 끝이다! 기부는 처음 해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