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도 종종 추천도서로 꼽는 책인거 같아 읽게 되었다. 책은 꽤나 두꺼워서 다 읽는데 오래걸렸다. 번역된 책들은 아무래도 한국책보다는 한번에 이해하기가 힘든 문장들도 있어 시간이 오래 걸린데다, 이 책은 그다지 쉬운 책은 아닌것 같았다. 쉽게 읽었다는 사람이 있다면 할말은 없지만. 어쨋든. 애덤 그랜트라는 저자는 조직심리학 교수이다. 교수 답게 책의 짜임이 일반 에세이랑은 다른 느낌. 당연하겠지만.. 이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반에 좀 재미있게 읽다가 중간쯤 되서는 조금 더디었고, 마지막 부분에서 좀 재미있게 읽었다. 1. 창조적 파괴 룩소티카는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서 생산비용의 20배로 안경 가격을 책정하고 있었다. (중략) 특정 기업의 소수 사람들이 결정한 가격이었다. 그렇다면 다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