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2

[성수] 잠수교

성수 잠수교집에 갔다.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 있을 줄 알았는데 평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앉았다. 자리마다 불판이 셋팅되어 있었다. 가볍게 냉삼으로 3인분을 주문했다. 냉삼 1인분은은 만오천원. 먼저 밑반찬이 나왔다. 반찬만 봐도 뭔가 맛있어 보였다. 파채를 많이 주셨다. 계란말이랑 육회같이 생긴 무생채도 나왔다. 신기하게 계란을 풀어서 찍어먹을 수 있게 따로 주셨다. 드디어 냉삼 3인분이 나왔다. 삼겹살은 대패 삼겹살이긴 하지만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파채보다는 무생채(?)랑 같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2인분 시켰다. 마지막에 계란 두개 올려주심. 마지막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었다. 잠수교집 유명하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본건 처음이라 기대했었는..

일상 기록 2022.11.18

[성수] 발발 빈티지

성수 발발 빈티지 샵에 갔다. 문도 작고 지하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있는 위치다. 그냥 발판 예뻐서 찍음. 들어가니 약간 유니섹스인 듯 남녀 구분이 없어보였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편집샵 느낌. 일단은 빈티지&세컨핸드 제품이라 원래 제품가의 할인가격으로 대부분 파는듯 했다. 문 옆에 모자랑 신발도 있음. 인테리어랑 샵 느낌이 찰떡이다. 디피된 옷들도 봤는데 참고용으로 좋을듯. 옷 가격은 못찍었다. 대략 기억나는 건 얇은 세무 자켓이 10만원 정도였다. 어느 브랜드 인지는 모름. 유명한데 아니거나 디자이너 작품인지 어쨋든 얇은 자켓 형식인데 10만원. 패딩은 노스페이스 것도 있었고 10만원대 였던듯. 빈티지 옷은 입어본 적이 없어서 선뜻 내키진 않았다. 악세서리 류도 있었는데 선글라스, 목걸이, 반지 등이..

일상 기록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