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반납하고 나서야 포스팅이 생각난 관계로 전체적인 후기만 적어보겠다. 전반적으로 책도 얇고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읽기에도 좋았다. 다만, 내용이 좀 약한것 같기도 하다. 제목이 그럴싸해서 빌려보긴 했지만. 다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것은 나의 자존감을 깎아먹는 사람이 나에게 굳이 나를 위한다면서 해주는 말을 할때면 말의 원천을 차단하라는 것이다. '응 알았어.' '알겠어' 와 같은 식으로 반응해버리면 상대는 할말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이렇게 했는데도 '내가 널 걱정해서 하는 말인데 그런 반응이냐' 라는 식으로 답변이 온다면그때는 '걱정 안해줘도 되'라고 받아치자는 것이다. 요 부분은 조금 도움이 되는 것 같은 파트였다. 또 기억나는 부분은 상대가 무례한 말을 하면 꼭 짚어주자는 것이다.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