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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유발 음식] 꿀레몬 티

For freedom 2020. 12. 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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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레몬

 

며칠 전 오후에 꿀레몬 티를 사서 마셨는데, 마시고 나서 가스가 너무 많이 차서 굉장히 애를 먹었다. 

 

오전에는 잠을 깨기 위해 커피를 마시고, 오후에는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안마시기 때문에 다른 종류를 티를 마셨는데..

 

굉장히 속에서 가스가 많이 차고 답답했다. 

 

예전에 몇년 전, 고구마를 먹고 가스가 너무 심하게 차서 고구마는 몇년동안 입에도 대지 않았다.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가  있어, 이런 경험이 있을 땐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생각했다. 

 

꿀레몬티가 왜 가스를 이렇게 많이 유발했나 해서 좀 검색을 해보았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사이에서 피해야 할 음식 키워드가 포드맵이 있다고 한다. 

 

포드맵(FODMAPs)은 발효되는(Fermentable) 올리고당(Oligosaccharide), 이당류(Disaccharides), 

 

단당류(Monosaccharides), 그리고(and) 당알코올(Polyols)의 첫 글자를 따온 단어라고 한다. 

 

우유·요구르트·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에 흔한 유당, 꿀·양파·수박에 많은 과당·포도당,

 

껌·탄산음료와 과일 주스 등에 들어 있어 단맛을 내는 식품 감미료, 콩류·잡곡 등에 든 갈락탄·프럭탄 등이 있다고 하는데

 

꿀에도 과당, 포도당이 있는데 거기다 과일인 레몬까지 합해졌으니 안그래도 포드맵에 들어가는 식품군인데 

 

둘을 합쳤으니 아마 평소보다 더 가스가 잘차고 그랬던 것 같다. 

 

이를 계기를 꿀레몬티는 앞으로 안먹는게 좋을 것 같다. 

 

꿀자몽티를 마셨을 때는 이렇게 까지 가스가 차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같은 과일인데도 이상하게 반응이 다르다. 

 

자몽을 검색해보니 수박에 과당이 많으니 속을 편하게 해주는 자몽이 좀 낫다고 한다. 

 

기록을 하고 앞으로는 조심해야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