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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카푸어 AS / 사용후기

For freedom 2020. 3.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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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파인드카푸어 가방만 매고 다니다가 가방끈 이음 부분이 찢어졌다. 

 

계속 미뤄왔던 가방 수선을 마음먹고 수선하려고 하는데..

 

후기를 찾아보니 파인드카푸어 매장에 직접 연결할 방법이 없는것 같았다. 

 

어떤 블로그를 찾아보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상담을 신청하면 가능하다기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상담요청을 남겼더니 상담원으로 부터 답장이 왔다. 

 

AS 절차는 이렇게 진행되었다. 

 

1.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상담요청

 

2. 상담원으로 부터 구매이력 간단한 확인

 

3. 회수할 정보 확인

 

4. 택배기사님이 가방 회수

 

5. 비용입금

 

6. 약 3일 정도 후 AS 완료된 가방 택배로 확인가능

 


이렇게 카카오톡으로 문의를 했었다. 

 

카카오톡 상담안내

 

나의 경우에는 스트랩 이음 부분이 찢어져서 비용 3만원을 내고 AS를 받았다. 

 

이음 부분의 가죽이 끊어졌다.

 

유상 AS라도 나는 이 가죽을 동네 세탁소에 맡기는 거보단 본 매장에서 AS 받는게 낫다고 생각해서 

 

바로 가방 본체만 따로 떼어서 택배 기사분에게 전달했다.

 

택배비는 아마 비용 3만원에 다 포함되는것 같다. 

 

그래서 며칠 지나고 나니 금방 새것처럼 가죽이 바뀌어서 택배로 도착했다.

 

스트랩 이음 가죽이 새것이 되었다.

 

 

상담원분이 가방은 네이비인데 보유하고 있는 가죽중에 네이비는 없어 블랙만 가능하다고 했을때 

 

좀 티가 나겠지만 어쩔수 없겠다고 생각했는데 왠걸 하나도 차이가 안나고 그냥 다 네이비 색상같다.

 

받고 나니 새 상품을 다시 받은것 같아 다시 한번 AS 받길 잘한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핑고백은 가격도 중저가로 비싸지 않아 좋고 편하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에도 좋다.

 

색깔은 여러가지 색상이 많은데 나는 무난한 네이비 색상으로 골랐고 만족하고 있다.


색깔은 공식홈에서 보면 더 많은 색상을 볼수 있다. 

 

 

스트랩이 일단 넓고 가방 주둥이가 지퍼 형식이 아니라 물건이 은근 많이 들어가서 좋다. 

 

가방안에 짐이 잔뜩 들어간 사진인데 나는 물건을 많이 들고 다니는 편인데도 이렇게 지퍼형식이 아닌 경우에는

 

넉넉하게 짐을 넣을 수 있어 좋다. 

 

가방 가죽끈이 찢어질 정도로 계속 들고 다녔으니 데일리 백으로 들기 무난하다. 

 

 

살짝 아쉬운 점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밝은 색상이어도 괜찮을 거 같긴 한데 

 

밝은 색상은 때타기 쉬울 수 있으니 칙칙하지만 네이비가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중에 스트랩 다른 색상으로 구매해서 연결해서 사용해봐야겠다. 

 

결론은 데일리 백으로 파인드카푸어는 추천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