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패드 사용후기

면생리대 한나패드

면생리대가 회자된지는 꽤 된것 같다.

몇년전 생리대 파동도 있기도 했고, 여성 특성상 자궁에 좋은 유기농 생리대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일회용 생리대는 사용 후 버리면 그만이지만 면생리대는 일일이 세탁하는게 힘들것 같아 시도조차 못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일이 있었고 생리통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용해보기로 했다.

한나패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패키지 상품들이 있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가 있다.

패키지 구성이 제법 괜찮다.

면생리대, 세탁통, 세탁비누, 가루세제, 그리고 팬티라이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처음 패키지

한나패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처음 사용자를 위한 패키지인데, 여기에는 팬티라이너는 없는것 같다.

내가 구매할때 5월 가정의달 이벤트? 였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그 패키지에만 들어 있었던것 같다.

일단 1달 사용후기는 일회용 생리대와 사용감이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다.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있는대로 사용후 애벌빨래 후 비누나 세제로 거품을 내어 물에 담갔다가 손세탁이나 세탁기로 세탁하라고 되어 있다.

담금시간은 6시간~2일내 로 하면되고 담글때는 세탁통에 담가놓으면 된다.

세탁방법

이렇게 세탁해놓으면 햇빛이 잘드는 곳에 놔두면 하루만에 마른다.

다 마른 패드를 걷어서 아래처럼 접으면 다음에 사용할때 새것처럼 이용가능하다.

위아래를 접어서

똑딱이로 마무리

유기농이 좋다 좋다 하는데 아직까진 1달밖에 사용하지 않아서 크게 느낀 것 없지만, 앞으로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 몸에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한다.

나와 같이 생리통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유기농 생리대 한번 사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