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3

월경독서 - 목수정 -

이 책은 서평 수업때 필독서로 추천받았던 책 중에 하나다.  어떤 책을 읽을까 하다가 제목에 뭔가 호기심이 생겼다.  저자 목수정은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공연 기획 일을 하다가 파리로 넘어갔다.  거기서 한 남자와 딸을 낳고 이 책은 한국으로 넘어올 때 쓴 책이다.  월경이라는 말은 여자가 달마다 치르는 월경으로 보통 알고 있지만, 여기서의 월경은 경계를 넘는 다시 말해  국경을 넘는 일이다.  책은 저자가 읽었던 책들의 서평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수업때 배웠던 서평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   1. 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사랑을 발견하겠다1) 얼굴에 대한 그 은밀한 도박 - 크리스마스 캐럴/가면고 /최인훈/문학과지성사가면고. 말 그래도 가면에 대한 고찰 혹은 사람의 얼굴에 대한 고찰이다..

책 관심 2024.09.28

달리기의 모든 것 - 남혁우 -

인스타에 한동안 이 책 광고가 많이 떴었는데 그때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운동으로 러닝을 하고 있는 요즘, 달리기에 대한 책을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해서 읽게됐다. 읽기 전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꽤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의학적 설명에 난감하기도 했다.  어차피 의학적인 내용들은 100% 다 이해하지 못한다.  책의 느낌만 좀 기록하고자 한다.   1. 왜 달리기인가?- 최대심박수의 50~80%까지가 유산소 운동 영역이고, 최대심박수의 80~90% 이상으로 달리면 이때부터는 무산소 영역의 운동의 시작된다. -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지방 연소만으로는 한계점에 다다르게 되고 무산소 상태에서 강제로 당분을 태우고 에너지를 낸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소모한 열량을 ..

책 관심 2024.09.21

강남의 탄생 - 한종수, 강희용 -

이 책은 지인이 추천해준 책이다. 300페이지가 넘는 꽤 두꺼운 책이라 과연 내가 읽을까 했는데 문든 이 책이 생각나서 바로 읽게 되었다. 강남의 역사를 알게 되어 꽤 재밌게 읽었던 책이다. 역사 안좋아 하는데, 이렇게 보니 꽤 재밌다.  참고로 내가 읽은 책에는 저자에 계용준이라는 분이 없어 제목에는 적지 않았다.    1. 강남 개발이 시작되다- 강남이란 말도 없던 시절, 서울은 강북과 영등포 일대를 일컬어 '서울'이라고 불렀다. - 지금은 '강남'이란 말이 잇지만 예전에는 '영등포 동쪽' 도는 '영등포와 성동의 중간'이라고 하여 '영동'이라는 말을 썼다.  * 논현역 근처에 영동시장이 있는데, '영동'의 뜻이 여기서 유래된것 같다. - 1960년대 서울은 포화상태였고, 정부는 포화상태인 서울을 해결..

책 관심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