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몽은 예전에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배웠을 때 잠깐 접한적이 있는 소설이다.
구운몽을 읽은 것은 독서모임에서 이 책으로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구운몽 전체를 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고전이라 그런지 확실히 읽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리뷰를 남기기에는 이 책을 다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책 뒤쪽에 전체적인 줄거리를 요약하는 대목이 있어 조금 정리됐다.
성진이라는 불제가 나오는데 이는 8명의 선녀를 만나 속세의 부귀영화를 누리다 죄를 입는다.
성진과 8선녀는 인간세상으로 환생한다.
성진은 양소유라는 이름으로 태어나고 인간세상으로 환생한 8선녀를 다시 만나게 된다.
양소유는 2처와 6첩을 두게 된다.
양소유가 과거를 보러 가는 길에
첫해, 산천을 유람하는 진채봉이라는 여인을 만나고
둘째 해, 낙양에서 계섬월이라는 기생을 만나고
서울로 돌아와 정경패라는 여인과 그녀의 몸종인 가춘운을 만난다.
그 이후 연나라의 반란을 잠재우러 갔다
계섬월의 친구인 적격홍을 만나고
오랑캐와 전쟁을 하는 중에
자객 심요연을 만나고
동정용왕의 딸 백능파와 만난다.
그리고 임금의 동생인 난양공주를 만난다.
총 여덟 명의 여인과 인연을 맺어 2처 6첩에 6남 2녀들 두었다.
양소유는 다시 성진으로 돌아오고 인간세상에서 누린 이 모든 것이 한낱 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구운몽이라는 책 이름이 '몽'자가 들어간 소설류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한다.
소설의 구조의 천상-인간세상-천상으로 다시 바뀌는 이 점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고 구운몽이라는 책이 외국에 이미 여러 나라에 번역이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그저 우리나라에서만 유명한 작품인 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널리 알려진 작품이었다.
작가 김만중이라는 사람이 유배지에서 홀로 남겨진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썼던 작품이라 한다.
어렵지만 뒤에 줄거리 요약이 있어 이해가 많이 되었고, 고전은 읽기가 쉽지 않는것 같다.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던 구운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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