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집에서 감귤 싹 틔우기(feat. 분갈이)

For freedom 2024. 5.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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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에 귤을 먹다가 씨앗이 나와서 

 

장난삼아 키워보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렸다. 

 

 

 

저 하나의 귤에 저렇게 많은 씨가 나왔다ㅋㅋ

 

검색을 해보니 저 상태로 심는게 아니고 

 

외피를 벗기고 내피도 벗겨야 된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했다. 

 

 

 

외피를 벗겨내면 저렇게 연한 갈색으로 내피가 있는데

 

내피 안벗기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그냥 다 벗기고 했다. 

 

4/26일에 씨앗 싹틔우기에 시도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다들 물에 적신 솜이나 화장지 위에 올려서 싹틔우길래 나도 시도했다. 

 

이렇게 젖은 솜에 씨앗을 올려두고 또 위에 젖은 솜으로 덮어뒀다. 

 

참고로 싹이 난 사진은 까먹고 찍지 못했는데 

 

기억에 1주일 정도되니까 어느정도 다 싹이 났던거 같다. 

 

그래서 화분에 싹이 난 씨앗을 심어줬다. 

 

심을 때 계란 껍질이 영양분에 좋다고 해서 껍질이랑 같이 덮어줬다. 

 

그리고 며칠 뒤에 이렇게 컸다. 

 

 

 

바로 앞에 상추가 있어서 햇빛을 잘 못볼거 같아서 

 

따로 옮겨 심어주었다. 

 

 

 

옮겨 심을 때도 계란 껍질이랑 같이 흙으로 덮어주었다. 

 

이제 단독으로 햇빛을 볼 수 있으니 잘 자라길 바래야겠다. 

 

잘 자라서 귤 수확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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