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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에 귤을 먹다가 씨앗이 나와서
장난삼아 키워보려고 인터넷을 뒤적거렸다.
저 하나의 귤에 저렇게 많은 씨가 나왔다ㅋㅋ
검색을 해보니 저 상태로 심는게 아니고
외피를 벗기고 내피도 벗겨야 된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했다.
외피를 벗겨내면 저렇게 연한 갈색으로 내피가 있는데
내피 안벗기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그냥 다 벗기고 했다.
4/26일에 씨앗 싹틔우기에 시도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다들 물에 적신 솜이나 화장지 위에 올려서 싹틔우길래 나도 시도했다.
이렇게 젖은 솜에 씨앗을 올려두고 또 위에 젖은 솜으로 덮어뒀다.
참고로 싹이 난 사진은 까먹고 찍지 못했는데
기억에 1주일 정도되니까 어느정도 다 싹이 났던거 같다.
그래서 화분에 싹이 난 씨앗을 심어줬다.
심을 때 계란 껍질이 영양분에 좋다고 해서 껍질이랑 같이 덮어줬다.
그리고 며칠 뒤에 이렇게 컸다.
바로 앞에 상추가 있어서 햇빛을 잘 못볼거 같아서
따로 옮겨 심어주었다.
옮겨 심을 때도 계란 껍질이랑 같이 흙으로 덮어주었다.
이제 단독으로 햇빛을 볼 수 있으니 잘 자라길 바래야겠다.
잘 자라서 귤 수확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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