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관심

엑시트 - 송희창(송사무장)

For freedom 2022. 1. 15. 22:38
728x90

엑시트

 

요즘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송사무장님이 출연하는 행크tv를 가끔씩 보다가 책을 쓰신적이 있는거 같아서 읽어보았다.

 

일단, 부자로 가기위한 마인드를 다지기에 좋은 책이다.

 

보통 유튜브 같은데서 보면 처음에 부자로 가기위한 마인드 셋팅을 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는 식으로 길을 잡아준다.

 

그래서 나도 읽었는데 내용은 어렵지 않게 읽히는 책이었다. 

 

송사무장님은 대학시절 나이트클럽에서 4년반이라는 시간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시드머니를 마련했다고 한다.

 

시드머니는 5천~1억 정도가 적정하다고 했지만, 나중에 나오는 이야기지만 시드는 그보다 더 적어도 투자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는걸 본인이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 보면 [인생필살기]라는 챕터가 있다.

 

- 협상의 기술을 갖춰라

- 좋은 인맥을 꾸준히 쌓아가라

- 프로처럼 살아야 성공한다

- 직접 부딪치면 답이 보인다

 

인생필살기 챕터는 꼭 부동산 분야가 아니더라도 인생에서 도움이 되는 팁이었다. 

 

마지막의 <직접 부딪치면 답이 보인다> 에서는 송사무장님이 꼬마빌딩 매입 후 부족한 주차장을 옆에 있는 허름한 건물을 주차장으로 이용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 건물 주인에게 찾아가 협상을 시도한 끝에 결국 임대를 통해 해당 건물을 주차장으로 만들고 꼬마빌딩은 만실이 되었다. 

 

여기에서 놀랐던게 송사무장의 생각이었는데 건물주에게 바로 옆에 있는 꼬마빌딩을 매입했다는 말을 일부러 안했다는게 가히 충격적이었다. 

 

왜냐하면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건물주는 값을 높여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아! 하고 깨달았던거 같다. 

 

1회독을 완료 후 좋은 내용인것 같아서 다시 또 읽는 중인데, 마음에 엑시트 내용을 새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