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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보 후기

For freedom 2022. 3.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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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커넥트 도보 후기를 드디어 쓰게 됐다.

 

가입하고 안전 동영상?까지 다 보고도 실천하지 않고 있었는데 22년 새해가 되었을때 한번 어떤 시스템인지 경험해보자 해서 도보로 배달해보았다. 

 

일단 도보로 배달하고 처음인 경우에는 AI 배차를 추천한다.

 

AI 배차를 선택하면 알아서 내 위치 근방에 있는 주문을 추천해준다. 

 

이때 잘봐야 될게 있다. 나는 처음이라 무턱대고 그냥 수락을 했는데..

 

수락할때 자세히 보기인가 상세보기인지 아무튼 누르면 주문자가 무엇을 주문했는지 볼수 있다. 

 

거기서 음식 리스트가 나오는데 너무 많다 싶으면 거절하는게 낫다. 

 

처음에 나는 잘못걸려서 12만원어치 보쌈, 족발을 배달했는데 개무거워서 고생했다..

 

[가게도착] 누르면 [픽업완료]를 눌러야한다.

 

 

그리고 배달할때 또 고려해야 될것이 배달료인데, 가성비 좋게 해보자 한다면 배달료가 많이 붙는 시간대에 하는것이 좋다. 

 

나는 금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조금 이른 시간이여서 그랬던건지 2900원짜리 였는데, 무겁기는 너무 무거운데 배달료는 너무 짜서 가성비가 않좋았다..

 

 

주문자 집에 도착하면 특별히 요청 사항이 있으면 문앞에 놓고 찍는 경우가 있다.

 

이때도 조심해야 하는게 나는 처음이라 핸드폰 카메라로 찍었는데 그게 아니라 배민 앞 자체에 카메라 기능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두었어요' 알리기인가 그걸 누르면 바로 카메라를 찍을 수 있다. 

 

이것때문에 한참 고생했다. 문의센터에 문의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해서 배달을 다 완료하면 정산내역에 해당 배달료에 대한 정산건이 찍히는데

 

이렇게 2900원짜리는 남는게 없다.. ㅎㅎ

 

나는 이렇게 떼어 가는게 많은지 몰랐다. 

 

배달 정산내역

 

아마 정산은 일주일 단위로 끊는듯하다.

 

운동삼아서 배달하는건 좋긴 한데, 배달음식이 뭔지 한번 체크하고, 배달료가 조금 비싼 시간대를 잘 고른다면 좋은 1석 2조가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