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았으면 좋았을 배민 커넥트 도보 초보자 팁을 써본다. 이글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유용하길 바란다.
1. 배민 커넥트 시작전 추천코드 입력
본격적으로 배민 커넥트를 하기에 앞서 추천인을 넣는 입력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겼는데 추천인은 추천한 사람과 추천사람 모두에게 리워드 지급 되는 방식이라 가능하면 꼭 입력하도록 하자. 주변 친구나 지인과 같이 한다면 추천인 코드에 넣으면 된다.
2. 배차방식은 AI 배차
배민 커넥트를 처음 시작하는, 그리고 도보인경우에는 AI 배차 방식이 효율적이라고 볼수 있다. 일반배차라고 있지만 일반배차는 전문적(?)으로 배달하는 사람에게 더 맞는 방식이라고 본다. AI 배차는 내 주변의 배달요청건을 추천해준다.
3. 배달 전 배달음식 확인
배달음식 또한 중요한 사항이다. 나의 경우에는 처음 배달할 때 잘 몰라서 수락을 했는데 배달 요청이 뜨면 해당 배달건의 [자세히보기(상세보기)] 를 누르면 주문자가 주문한 음식의 리스트, 가격이 나온다. 따라서 도보인 경우에는 너무 많은 배달음식은 무턱대고 수락하기 보단 다음 배차건을 노리는게 좋다. 나의 경우에는 10만원 이상의 보쌈, 족발류를 배달요청받았는데 정말 너무 무거웠다. 또한 찌개류, 콜라1L 이상 등의 음식이 포함된 배달건도 조심해야 한다.
4. 고객요청으로 비대면 배달완료 시
대면으로 고객에게 바로 음식을 전달하면 상관없지만, 비대면으로 문앞에 두고 가야될때는 여기에 두었어요 라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나는 처음에 나의 폰 카메라로 찍고 사진을 업로드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음식을 문앞에 두고 배민앱에 있는 여기에 두었어요를 누르면 바로 카메라로 전환되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다. 그리고 배달완료를 누르면 처리완료가 된다.
5. 배달요청 잘 들어오는 방법
일단 5번의 경우는 내가 마스터한 것은 아니나 지금까지의 경험을 비추어보면 가게가 밀집한 상업단지 주변에 있으면 배달이 잘 잡히는 것 같다. 그리고 특정한 시간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금요일 퇴근시간, 주말 저녁시간 등 사람들이 배달을 많이 시킬것 같은 시간대를 잘 고르면 연달아서 배달요청도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연속 3건은 잘 안들어온다..). 또, 배달시작 앱을 통해 해당 구역의 배달료가 지도위에 떠있기 때문에 배달료가 높은 시간대를 골라 해보는 것도 좋다. 이왕이면 배달료가 높은 배달을 하는게 더 이득이니까. 배달료는 각양각색이나 2900원도 보았고 4500원도 본적이 있다. 더 높은건 본적은 없지만 어딘가에는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배민커넥트 도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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