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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에 그다지 관심이 많진 않은데 우연한 기회에 디올 팝업스토어를 구경하게 됐다.
일단 무조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예약제인 디올 팝업 스토어는 평일 기준으로는 점심먹고 20분 뒤에 호출이 온것 같다.
역시 핫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는 것이 항상 건물 밖으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다.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서 안을 구경할 수 있었다.
굉장히 감각적인 인테리어? 였다.
중간 중간 걸려있는 옷들, 가방, 신발 등을 볼 수 있었다. 가격은 뭐 알다시피..
팝업스토어 안에 카페가 있다고 해서 들어간 김에 카페까지 들러보았다.
‘나 카페에요.’ 라고 광고되있지 않아 약간 비밀스러운 공간에 있었다.
카페 초입에 이렇게 미디어 아트? 같은 것도 있는데 너무 예뻤다.
카페 안에도 한쪽 면은 이렇게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고 다른 한편은 좌석이 몇개 있다.
카페에 이왕 왔으니 디올 음료 한번 마셔줘야지 하고
메뉴판을 보니 커피만 2만원임..
음료 가격에 놀랐지만 또 언제 이런 경험 해보나 싶어서 그냥 결제!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새롭고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디올 성수 팝업스토어는 한시적으로 운영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아마 철거 할듯 하다.
철거하기 전에 갔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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