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74

[성수] 쎈느

성수 쎈느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쎈느는 카페이면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종종 지나가다 브랜드 마케팅 하는 걸 봤었다. 지나가기만 하다 이번에 한번 들어가봤다. 카페 안에는 넓었다. 음료 외에도, 케이크, 빵, 약간의 타브랜드 아이템들이 있었다. 요새 트렌드가 다 그렇듯 카페라 해도 카페만 하는 것니 아니라 복합적인 문화공간이 대세인 것 같다. 음료 가격은 예상한 가격수준. 파인애플 주스랑 아아, 그리고 케이크 하나 시켰다. 파인애플 주스가 좀 비쌌다. 8천원 이었던듯. 성수 갬성을 담아 야외에서 마셔줬다. 카페 안에보다 야외가 더 간지나는 듯ㅋㅋ 쎈느는 성수역 4번 출구 앞.

일상 기록 2022.10.23

[성수] 그믐족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처음 쓰는글. 성수 그믐족발에 다녀왔다. 문래동에도 그믐족발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핫플레이스 성수에도 역시 지점이 있었다. 들어가면 귀여운 돼지 인형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다. 마시멜로 귀엽ㅋㅋ 입구에서 부터 인테리어 취향저격. 그믐족발은 꽈리튀김 족발이 유명해서 요걸로 시켰다. 영롱한 꽈리튀김족발. 살짝 치킨 먹는 느낌도 나고 식감이 특이했다. 아래는 기본 장,소스들.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어졌다. 평일에 온거라 웨이팅은 없는거 같은데 주말이면 많을듯? 성수역 그믐족발 추천. 성수역에서 도보 7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0.22

[성수] 아즈니섬

무신사에서 런칭한 카페 ‘아즈니섬’에 다녀왔다. 아즈니섬은 무신사(MUSINSA) 스펠링을 반대로 읽은 표현이다. 카페 입장. 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실버톤으로 맞춰져있었다. 주문대 옆에 작게 굿즈를 팔고 있었다. 음료를 시켰다. 음료 가격은 보통-살짝 가격있는 편. 나는 패션후르츠 에이드. 동료는 콜드브루 코카티엘. 코카티엘 한입 마셔봤는데 산미가 강했다. 내스탈 아님. 음료를 기다리면서 찍었던 진동벨. 진동벨뿐 아니라 바닥에도 아즈니섬 로고가 딱! 실버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음료 트레이도 실버. 심지어 컵홀더도 실버. 너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잠시나마 힐링했다. 아즈니섬의 위치는 2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일상 기록 2022.10.14

[성수] Youtube works awards

유튜브 팝업 전시에 다녀왔다. 10.11-10.15까지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는 10.11 오후 6까지 받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대기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니 문자로 티켓을 보내준다. 이 티켓을 접수대에서 스캔하면 된다. 전시장으로 입장. 바로 입장에서 1층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계속 화면이 바뀐다. 여기는 그냥저냥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다. 이 공간을 지나면 수상작들이 있는 곳이 있다. 유튜브 시상식(?)이 있었는지 여튼 수상작들이 있었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니 이렇게 영상을 틀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험(?) 할수 있게 해둔 공간이 있었다.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헤드폰이 있었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내려가니 1층에 휴게공간이 있었고 팝업 전시회 볼거리가 끝났다. 의외로 사전예약한 것 치곤..

일상 기록 2022.10.13

[부천] 랑데자뷰

부천역 근처 예쁜 카페를 찾다가 랑데자뷰에 다녀왔다.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었는데 딱봐도 엄청 넓어보였다. 카페 입장. 제주도 감성을 담은 카페 랑데자뷰. 곳곳의 돌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음료 가격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비싸지 않았다. 나는 땅콩 캬라멜 라떼를 시켰다. 무거울 것 같았지만 제주도스러운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아서 시켰다. 땅콩 캬라멜 라떼는 달고 우유때문에 무거웠다. 생각보단 맛이 없었다. 배불러서 그럴수도. 찾아보니 랑데자뷰라는 카페가 체인점이었다. 시그니처 메뉴는 랑데자뷰, 밀크티, 자몽주스, 패션후르츠 주스라고 한다. 제주 갬성을 담아서 땅콩 카라멜 라떼를 시켰는데 아니였다ㅎㅎ 랑데자뷰 부천역 지점은 부천역 3번 출구에 있다.

일상 기록 2022.10.09

[부천] 박승광샤브손칼국수

부천역 근처 박승광샤브손칼국수 집에 다녀왔다. 부천역 샤브샤브로 검색하니 상단에 있길래 맛집인것 같아서 다녀왔다. 내부는 신발을 벗는 형식인데 좌식은 아니다. 세트메뉴도 있어서 2인 세트로 주문했다. 칼국수 1 , 샤브 2 , 볶음밥 0.5 로 시켰다. 샤브샤브가 나왔다. 육수가 얼큰 육수라 샤브샤브 끓인 국물만 먹어도 맛있었다. 칼국수는 1인분이라 양이 많진 않다. 근데 볶음밥까지 먹으니 은근 양이 많다. 볶음밥은 사진을 못찍어서 없는데 볶음밥은 약간 계란 볶음밥 같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볶음밥보다 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우리가 갔을때가 이른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집에 갈때보니 만석이었다. 맛집이 맞는듯. 위치는 부천역 3번출구 바로 앞이다.

일상 기록 2022.10.09

[부천] 카페 씨이오

부천 원미동의 카페 씨이오에 다녀왔다. 내부는 넓지 않은 카페고 근처에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들어갔다. 내부는 좁은 편이고 좌석도 많지 않다. 동네 카페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로스팅 기계인지 모르겠는 매우 작은 기계도 보였다. 원두를 판다고 써있는 걸 보면 로스팅하시는 듯. 음료 가격은 보통인 편이다. 자몽차와 페퍼민트, 티라미수를 시켰다.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다. 위치는 버스정류장 앞이긴 한데,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편하게 잘 쉬다 갔다.

일상 기록 2022.10.09

[성수] 29cm 성수

29cm 성수에 다녀왔다. 계속 공사중이더니 어느새 오픈했다. 그럼 다녀와야지. 안으로 들어가면 약간의 조형미를 느낄수 있는 인테리어가 있고 창가쪽으로 좌석이 있다. 그리고 한켠에는 옷과 가방 등이 있었다. 옷들은 대개 맨투맨 종류의 옷들이었고 앞에는 가방, 칫솔(?), 팬던트 같은 것들도 있었다. 29cm 성수는 1층과 2층 모두 쇼룸이라 피팅만 가능하고 실제 구매는 QR코드를 찍어서 구매할 수 있다. 반대쪽으로는 카페가 있었는데 카페에서 음료를 시키고 창가쪽에 있는 자리에서 마실수 있다. 창가쪽이 만석이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공간이 너무 예뻐서 자리가 있었다면 더 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음료 가격은 살짝 있는 편.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바라는 6천원. 2층으로 올라가면 신발이 있는데 뉴발란스가 떡. 뉴발..

일상 기록 2022.10.06

[소공동] 롯데호텔(feat.핀테크위크 2022)

소공동 롯데호텔에 다녀왔다. 9/28 ~9/30 동안 열린 핀테크 박람회가 있어 박람회에 참석했다. 롯데호텔은 처음 가봤는데, 시설이 괜찮은게 여기서 숙박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는 핀테크 박람회를 참석했기 때문에 2층으로 향했다. 2층 행사장에는 엄청 많은 핀테크 업체 부스들이 있었다. 다 찍지 못했지만 정말 많았다. 지난 2년동안 코로나로 인해 박람회가 중단되었으나 핀테크위크 2022로 제4회를 맞이했다. 각 부스마다 돌면 업체마다 이벤트를 하고 있어 사은품을 받는 재미도 쏠쏠하다. 옆에서는 네트워킹 밋업을 하고 있어 한번 둘러보기도 했다. 핀테크위크 2022는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여러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서 브로셔와 사은품도 많이 받았는데, 즐거운 경..

일상 기록 2022.10.04

[뚝섬] 서후와규

서후와규 식당에 다녀왔다. 와규 스페셜이 주메뉴인 식당이다. 우리는 서후와규 스페셜 1300 을 시켰다. 아마 1300이 4인분 정도 되는것 같고 1000이 3~4인분 이라고 한것 같다. 양이 꽤 많았다. 먼저 소고기부터 나왔다. 부위 이름을 이야기 해줬는데 고기 부위는 잘 몰라서 들어도 까먹음;; 불판 자리가 따로 없는 테이블인데 간이 숯불 고기판이 있어서 거기서 구울수 있다. 치즈떡, 버섯, 파인애플, 고구마가 나오고 육회도 조금 나온다. 소고기 구워서 밥에 얹어 초밥 처럼 먹을 수 있게 밥도 나온다. 사진에는 밥이 안찍혔는데, 밥이 나오고 된장찌개가 나온다. 양이 많아서 셋이서 갔는데 좀 남겼다. 이렇게 해서 서후와규 1300이 129,000원이다. 구성이 알차고 좋은 것 같다. 소고기 알차게 먹을..

일상 기록 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