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74

[성수] 루디먼트

성수 루디먼트에 다녀왔다. 주택식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다. 1층은 크래프트라고 하는데 음료 마실수 있는 공간인듯. 2층으로 들어가면 좌석이랑 계산대 등이 있다. 음료랑 쿠키도 팔고 있었다. 여러가지 스콘 맛이 있다. 스콘까지 시키기엔 투머치라. 자몽티를 시켰다. 음료가 나옴. 따아 2잔이랑 자몽티. 양쪽의 대칭이.. 옆에 조그만 소품들도 있었다. 루디먼트 카페 굿즈인듯. 나무 나이프, 숟가락, 코스터 등. 내부는 넓지는 않고 좌석도 많지는 않다. 외관은 너무 갬성갬성 스타일이라 좋았는데. 안에는 그냥 저냥. 성수에 들른다면 한번 정도 들르기엔 괜찮은듯. 성수역 1번 출구 도보 5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16

[성수] 옹근달

성수 옹근달에 다녀왔다. 나혼산에 박세리가 다녀갔던 곳이기도 한 핫플. 1층 내부는 들어가자 마자 빵이 진열되있는 곳과 반대쪽에는 좌석이 있다. 빵들이 다 너무 예뻤다. 예술 하시는 듯.. 까눌레랑 소금 버터롤이랑 음료랑 같이 시켰다. 1층 빵 진열된 곳 끝에 제빵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케이크류가 있었다. 케이크도 다 예쁘게 생김. 음료는 쑥라떼 시킴. 역시 비싸다 성수. 빵이랑 음료가 나왔다. 쑥라떼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근데 얼음이 너무 많… 2층에 시그니처 창가 자리가 있는데 2개뿐이라 벌써 누가 차지해서 어쩔수 없이 안쪽으로 들어갔다. 1층 자리도 탐났는데 주가 차지 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2층 안쪽으로. 자리 잘잡으면 힐링 한바가지일듯. 옹근달 위치는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8분..

일상 기록 2022.12.15

[성수] 시옹마오

성수 시옹마오에 다녀왔다. 아시아 음식점이라고 나오는데 아시아 음식점 보다는 중화권 음식이 맞는듯. 자리도 많진 않다. 주방과 붙어있는 1인석(?) 자리가 있고 중간에 큰 테이블 하나와 나머지는 일반 테이블이다. 자리에 기본 셋팅이 되어 있는데 시옹마오의 캐릭터인 것 같은 판다가 있다. 여기말고도 계산대에도 판다 캐릭터가 있다. 요거는 계산대에 있던 메뉴판과 옆에 스티커 같은(?) 것들이다. 메뉴판을 보니 우육면이 베스트길래 시켰다. 홍소 우육면. 우육면이 나왔다. 아롱사태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우육면이라고 한다. 안에 김치 볶음 것(?)도 있는 것 같다. 마라탕 맛도 살짝 나고 맛있었다. 근데 양은 아쉽다. 먹고 금방 배고팠다.. 성수 시옹마오 유명한것 같아서 한번 들리는것은 추천. 그치만 우육면을 먹는..

일상 기록 2022.12.14

[성수] 노을 1관

성수 노을 1관에 다녀왔다. 간판 이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노을 1관인지 제주노을인지 돼지노을인지 제각각이다;; 카드 영수증엔 돼지노을이고 네이버엔 노을 1관. 카카오지도에는 돼지노을. 그냥 노을 1관으로 정리하고 써야겠다. 가게는 작은편이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되는듯. 고기집이라 고기가 주 메뉴지만 점심 장사도 하고 있어서 제육볶음, 차돌된장찌개, 우렁된당찌개가 있었다. 제육볶음을 시켰고 2인이상만 가능하다. 기본 반찬에 미역국이랑 계란찜이 나온다. 제육볶음이 나왔다. 맛은 그먕 평범한 제육맛인데 자꾸 먹다보니 많이 단 느낌. 다음에는 저녁메뉴 고기를 시켜봐야겠다. 성수 근처 지나가다 들리면 좋을듯. 성수역 2번출구 도보 5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13

[성수] 코끼리베이글

성수 코끼리베이글에 다녀왔다. 인스타에서 많이 보던 베이글집이라 인기가 많았다. 웨이팅 줄이다. 계산대에서는 베이글 구매하는 쪽하고 음료나 샌드위치 구매하는 쪽이랑 나눠줘 있었다. 이줄은 다 베이글 줄이었다. 한쪽에는 맥주도 있었다. 베이글과 맥주. 신박한 조합. 베이글 메뉴보니 맛있어 보이는 메뉴들이 많았다. 솔티초코, 호두 크랜베리, 베이컨레드 페퍼, 선드라이토마토, 갈릭퐁당 갔을 때 남아있던 베이글 종류다. 갈릭퐁당 만드는것도 봤는데 신기했다. 빵 만드는것도 계산대랑 다 붙어 있어서 만드는 것도 잘 보였다. 밀가루가 쌓여 있길래 찍어봄. 오른쪽은 커피랑 샌드위치. 내부에서 먹을수 있는 공간이 1층이랑 2층이 있었는데 웨이팅하느라 시간을 다보내서 못찍었다. 베이글 겟. (내꺼 아님) 다른 사람들보니 ..

일상 기록 2022.12.09

[성수] 어니언

성수 어니언에 다녀왔다. 어니언 유명하다고 이야기 많이 들어서 가봤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 원두판매랑 같이 계산대로 이어진다. 점심시간이었는데 줄이 길었다. 차이 밀크티를 시켰다. 이때만 해도 음료가 이렇게 오래 걸릴줄 몰랐다. 음료 나오는 동안 빵 구경을 했다. 빵도 다 맛있게 생겼다. 특히 시그니처 빵인듯 생긴 솔방울(?) 모양 같은 빵은 신기했다. 음료 나오는 동안 바깥에 보니 빵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었다. ’빵‘ 이라고 건물 바깥에 써있었는데 거기서 엘리베이터 처럼 생긴 기구로 갓나온 빵을 1층으로 내리고 있었다. 뭔가 귀엽고 신기했음. 1층에서 받은 빵을 직원이 매대에다 진열해놓는다. 음료 나오는게 오래 걸려서 카페 구경을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다. 1층에도 자리가 있..

일상 기록 2022.12.08

[성수] 멜로워

성수 멜로워에 다녀왔다. 찾아보니 역삼역에도 있는듯. 성수역은 플래그쉽이네. 멜로워 입구는 철문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조금 어두운 느낌이다. 좌석은 많아서 골라서 앉을 수 있었다. 2층도 있는데 추워서 올라가진 않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좀 특이하다. 계단이 천장에만 붙어있고 바닥에는 떨어져있음. 약간 창고 느낌이라 살짝 어둡다. 바닐라라떼를 시켰다.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친절함. 음료 나올동안 빵도 구경했다. 빵도 종류가 많았는데 빵순이는 아니라서 대충보고 자리에 앉았다. 바닐라라떼 나왔다. 단맛이 좀 있다. 카페마다 바라시키면 어디는 덜단곳이 있고 그런데 여기는 단맛이 좀 있는듯. 멜로워는 밖에서 봤을땐 예뻤는데 안에는 좀 어두워서 그냥 그런 느낌. 밖에서 찍었을 때 이렇게 통창으로 보여서 예..

일상 기록 2022.12.05

[성수] 화포식당

성수 화포식당에 다녀왔다. 한돈 숙성육 전문점이라 구이가 많을 것 같았는데 식당 바깥에 있는 입간판에 점심메뉴도 보여서 들어갔다. 한돈 숙성 전문점이라 구이를 위한 불판과 연기 배기관이 자리마다 있었다. 메뉴판은 따로 주지 않고 자리에 있는 테블릿으로 보거나 벽에 있는 메뉴판을 보면 된다. 나는 한돈 숙성지 김치찌개를 시켰다. 가격도 성수 점심가격 치고 괜찮았다. 기본 반찬과 김치찌개가 나왔다. 한돈 숙성 전문점이라 김찌안에 고기가 많았다. 다른 메뉴인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도 맛있어 보임. 점심메뉴로 가성비 괜찮은것 같다. 위치는 성수역 도보 4분.

일상 기록 2022.12.05

[영등포구청] 카페 boon

영등포구청 카페 boon에 다녀왔다. 메뉴가 홍콩 스타일이다. 사장님이 홍콩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듯. 입구에 피규어랑 카페에서 파는 차(?)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인테리어에서 홍콩(?)과 옛날 다방의 퓨전스러움을 느꼈다. 간단하게 음료 한잔씩 골랐다. 홍콩 밀크티를 시키고 총좌빙이라는 토스트를 시켰다. 메뉴들이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아서 다른것들도 시도해보고 싶은게 많았다. 홍콩 밀크티와 흑임자 피에노, 총좌빙이 나왔다. 잔이 너무 예뻤다. 밀크티를 마시니 예전에 홍콩에서 마신 밀크티가 생각났다.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총좌빙은 그냥 저냥한 맛. 흑임자 피에노는 달달해서 맛있다고 한다. 사장님이 반은 그냥 먹고 반은 저어서 먹으라고 하셨다. 홍콩식 카페는 처음 와봤는데 취향 저격인듯. 위치는 영등포..

일상 기록 2022.12.04

[영등포구청] 미나리우리삼겹

영등포구청역 미나리우리삼겹에 다녀왔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들어서 약간 웨이팅은 있었다. 들어가니 사람이 많았다. 미나리 김치 삼겹살을 시켰다. 1인분에 15,000원이다. 미나리는 고기를 자르고 나면 올려주신다. 미나리는 무한 리필 가능. 미나리와 삼겹살을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김치는 필수. 고기 다 먹고 볶음밥도 시켰다. 볶음밥은 안볶아주시고 우리가 볶아야 된다고 함. 어쨋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영등포구청역은 와본적이 없었는데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다고 해서 처음 왔다. 생각보다 먹자골목이 나름 형성되어 있어 놀람. 위치는 영등포구청역 4번출구 바로 앞이다.

일상 기록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