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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 호텔 707 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검색하다 찾은 카페인데 컨셉이 호텔인 카페이다.
2층까지 있는 카페인데 1층은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 된 공간이고 2층은 테라스(?) 느낌이다.
자리를 잡으려고 1층을 한바퀴 돌았다.
거의 오픈할 쯤 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봤다.
2층의 한테이블 빼고 손님은 없었다.
2층은 햇빛 때문에 불편할 거 같아서 1층으로 내려왔다.
호텔 707은 메뉴판에 따로 없고 QR코드를 찍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호텔 707만의 시그니처인 브런치 세트가 있다고 해서 그걸로 시켰다.
오픈 샌드위치 4개랑 아메리카노 2잔.
먼저 음료가 나왔다.
얼음물에 샷이 따로 나와서 본인이 조절해서 마시면 된다.
그리고 오픈 샌드위치가 나왔다.
2층 침대처럼 나왔다.
컨셉에 충실한듯.
먹기 좋게 그냥 분리했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위쪽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초코 바나나, 아보카도&바질, 연어, 매쉬토마토 인듯.
개인적으로 매쉬토마토가 제일 맛있었다.
케이크 종류도 있었는데, 인스타에서 많이 봤던 톰과제리 치즈 케이크가 있었다.
치즈처럼 만든게 너무 귀엽다. 거의 오픈때 와서 손님이 없었는데 나갈때쯤엔 제법 북적북적 했다.
독특한 컨셉의 너무 예쁜 브런치와 취향저격 디저트까지 완벽하다ㅋㅋ
문래에서 브런치 집을 찾는다면 추천.
문래역에서 도보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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