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

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For freedom 2018. 7. 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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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얼굴에 땀이 많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몇가지 이유만 꼽아보았다.

 

 

 

- 비염

 

 

 

다른 곳은 괜찮은데, 유독 얼굴에만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이 있다. 호흡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땀은 호흡과 관계가 있다. 이 열을 빼는 기능을 주로 호흡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횡격막을 이용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내쉴수록 체온 조절이 잘 되고 땀이 덜 난다. 이를 복식호흡이라고 한다.

 

하지만 비염이나 축농증, 인후두염이 있는 사람은 복식호흡하기가 힘들어 몸 속 열을 호흡으로 잘 빼내지 못한다.


대신 피부로 배출하려다 보니 땀이 많이 나는 것이다.


이 경우라면 호흡기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운동을 통해 폐활량을 높이면 도움이 된다.


평소 요가 등을 통해 복식호흡을 생활화하면 좋다.

 

 

 

 

- 스트레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게 체온이 높아지며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땀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다면 땀이 많은 체질로 바뀔수도 있다.

 

 

 

 

- 비만, 만성피로

 

 

 

과도한 비만이 문제가 되며, 장년층에서는 내장지방과 혈액순환 장애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얼굴 땀이 많아지는 경우는 만성 피로, 어깨와 목의 경직으로 인해 얼굴과 몸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갑상선 이상

 

 

 

갑상선은 기본적으로 우리몸의 호르몬을 만들고 분비하는 기관이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를 담당하기 때문에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땀이 많이 나게 된다.

 

 

 

- 카페인 섭취

 

 

 

카페인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땀의 배출이 많아지고 깊은 수면을 못하게 된다. 또한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땀샘을 활성화하게 만들어 땀이 많아지게 된다.

 

 

땀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 면역력 증강

 

과도한 땀을 방지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예방법은 ‘면역력 증강’이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평소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체중이 늘어나면 몸의 불순물인 습담(濕痰)이 쌓여 체열의 불균형이 일어난다. 지속적인 체중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물론 호흡교정을 통한 정상적인 코 호흡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 온도 조절

 

최대한 가벼운 옷차림을 해서 몸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 카페인 섭취 줄이기


카페인은 땀을 증가시키는 성분이기 때문에 피해주시는 것이 좋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음으로 섭취를 삼가하고, 물을 많이 마셔 주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콧등에 땀이 많이 나는 이유는?

 

 

얼굴 중에서 콧등에 유난히 땀이 많다면, 대장의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대장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신선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반면, 대장에 습열을 유발할 수 있는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술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땀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니 여름철 땀으로 고생하지 않게 주의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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