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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면접관의 채점표 - 김나진 -

For freedom 2024. 6.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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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모르는 면접관의 채점표

 

 

면접의 고배를 마시고 우연히 이 책을 발견했다. 

 

면접관들의 언어가 따로 있다고?

 

책의 저자는 MBC 아나운서 김나진 이라는 사람인데 

 

아나운서 전에도 인사팀에서 근무한 경력과 MBC 입사 후에도 면접관 경력이 있는

 

베테랑 면접관이다. 

 

베테랑 면접관이 알려주는 면접의 노하우.

 

정리해본다. 

 


 

1. 취업준비의 기본 다지기

- 자기소개서에는 내가 가장 질문받고 싶은 이야기를 써야한다.

-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바른 자세!

   > 시의성 있는 주제를 챙기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

   > 직무 관련 지식은 하나도 놓치지 말자

   > 지식 쌓기에 그쳐선 안된다. 나만의 생각 정리는 필수

- 차수별 면접 포인트

   > 1차 면접 포인트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보이되 마지막에는 겸손한 자세로 마무리

   > 2차 면접 포인트 : 내가 필요한 인재라는 것을 어필

   > 3차 면접 포인트 : 지금까지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

- 토론 면접의 평가 항목

   > 얼마나 상식을 갖췄는지

   > 자기 생각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서 이야기하는지

   > 사회에 관심/애정이 있는지

   > 잘 대처하는 능력이 있는지

   > 모든 토론면접의 밑바탕에는 인성면접이 깔려있으니 배려가 중요!!

- 토론 면접 깨알 팁

   > 토론 초반 화두를 제시하고 분위기를 이끌자

   > 토론 때 캐릭터를 정하자(무색무취는 금물)

   > 다른 토론자를 아주 짧게라도 칭찬하자

- 모르는 질문을 받았을 때 팁

   > 그냥 모른다고 하지말고, 다른 강한 분야가 분명 있음을 보여주는 시도라고 해야한다.  

   > 면접관에게 '여지'를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크다.

- 꼬리질문 답변 준비(책의 내용을 가공함)

   > 첫번째 : 경력에 대한 흔한 질문 답변

   > 두번째 : 경력과 업무의 연관성 답변

   > 세번째 : 경력과 관련된 미래의 사업/솔루션 등에 대한 지식

-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 주제 흐름을 벗어나지 않는것

   > 적절한 톤, 성량, 발음

   > 핵심을 드러내는 것

- 스피치 요령

   > 틀별한 주제보다 뻔한 말을 울림있게 하자

   > 작은 것에 직찹하는 태도를 버릴것

   > 스피치가 안되는 원인을 파악할 것

 

 

2. 바뀐 채용 시장에 적응하기

- 채용 수요 예측

   > 최근 트렌드이거나 미래 회사 먹거리 관련 자리

   > 사람이 부족한 곳 -> 나와의 관련성을 만들자

- 이전 경력 소개할 때 팁

  > 실무에서 고민한 흔적을 보이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 직무에 대한 서치

   > 무슨일을 하는지는 현직자, 유튜브 등을 서치한다

   > 왜 뽑는지는 최근 기사를 서치한다

   >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

 

 

3. 놓치지 쉬운 취업 전략

- 면접 시작 후 1~2분이 가장 중요하다

   > 대답을 적절한 길이로 할 줄 알며, 분위기에 어울리는 톤과 어조로 시작해야 한다

- 면접장에서 놓쳐선 안 될 처세

   > 때론 능숙한 연기가 필요하다

   > 다만 진정한 꿈 앞에서는 솔직해질수록 유리하다

- 경험을 세련되게 어필하는 방법

   > 경험을 나열만 하지 말고 분석해야 한다

   > 내가 배운 점과 독창적으로 생각해서 아쉬웠던 점, 보완할 점을 함께 버무려야 한다

 

 

 

4. 취준생 멘탈 관리법

- 낙방에 대처하는 바람직한 자세

   > 낙방의 아픔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계속 지원하는 것이다

   > 낙방의 결정적 순간을 다시 시뮬레이션 하자

       : 내가 가장 실수했다고 생각한 순간으로 돌아가서 다시 연습해보자

- 누구도 강제하지 않는 일을 해나갈 때의 꿀팁

   > 단순한 희망이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다 -> 단순히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목표를 세우자

   > 상상에 상상을 거듭하자 -> 원하는 회사에 합격하는 상상을 매일 해보자

   > 확실한 피난처를 만들어두자 -> 취미를 만들어두자

 

 

 

5. 취업의 끝은 없다

- 합격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직장 내에서의 구체적인 목표 설정이 필요하다

-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당당히 말하자

   > 다만 합당한 근거와 합리적 이유를 제시하자

   > 궁금한 것이 있으면 확실히 물어보자

   > 사내 정보는 알면 알수록 도움이 된다

- 사회생활은 첫인상이 절반 이상이다. 

   > 인성, 태도, 공감능력 즉 기본 됨됨이를 놓치지 말자

- 이직은 배신이 아니다

   > 커리어를 완성하는 과정이다

   > 직장인은 항상 이곳을 떠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조금 뻔한 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좀더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이 많았다. 

 

취업, 이직 그 끝은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