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관심

로지컬 씽킹 - 데루야 하나코, 오카다 게이코 -

For freedom 2024. 7. 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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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컬씽킹

 

 

논리적 사고에 관한 책이 어떤게 있을까 찾다가

 

발견한 책이다.

 

일본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쓴 책인데 꽤 괜찮은 책이다.

 

업무를 하면 보고서나 기획서 등 논리가 필요한 문서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논리적 사고가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자책이 들었는데, 그런면에서 이책이 조금 도움이 된다. 

 


 

1. 글을 쓰거나 이야기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술

1) 상대에게 전달한다는 것

- 이야기를 시작할 때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게 아닌 '내가 지금 답변할 과제에 대해 상대에게 전할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 메시지의 정의

   > 커뮤니케이션에서 과제/주제가 명쾌해야 한다.

   > 과제/주제에 대해 필요한 요소를 만족시키는 답변이 있어야 한다.

   > 커뮤니케이션을 한 다음에 상대에게 기대하는 반응이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

   > 즉, 과제, 답변, 상대에게 기대하는 반응 이 세가지가 요건이 메시지의 정의이다. 

- 비즈니에서 답변 요소의 세가지

   > 결론 : 과제에 대한 답변의 핵심 요소이다.

   > 근거 : 결론에 이르게 된 이유다. 

   > 방법 : 결론이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 결론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 '상황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등 부대조건을 표현하는 애매한 표현은 지양하고, '매출이 전년대비 105퍼센트를 넘어서면' 과 같은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 방법이 전달되지 않는 경우

   > 해야할 일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의사를 전달하는 사람과 전달받는 사람의 공동작업이며 공동책임이다. 

        : 모르면 상사에게 의도하는 바를 다시한번 물어보자.

- 감도 높은 정보 수신자의 습관

   > 문서의 목적과 함께 작성자가 당신에게 어떤 반응을 기대하고 있는지 파악한 뒤에 읽는 습관을 들이자. (의도를 파악하자)

 

2) 설득력 없는 답변에 공통된 결함

- 이야기에 중복, 누락, 혼재는 듣는 사람을 혼란하게 만든다. 

 

 

2.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기술

3) 중복, 누락, 혼재를 방지한다

- MECE :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ustive 어떤 사항이나 개념을 중복되지 않고, 누락없이 부분 집합으로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 MECE 프레임워크

   > 3C(4C) : Channel(유통채널), Customer(고객/시장), Company(자사), Competitior(경쟁사)

   > 4P : Product(상품), Price(가격), Place(유통), Promotion(촉진 전략)

- 그룹핑은 MECE를 활용한 정보 정리 작업이다

   > 그룹핑을 할때 주의점은 전체를 MECE관점으로 분류한 것이 되어야 한다.(즉 중복,누락, 혼재가 없어야함)

- MECE 기준

   > 자판기에서 살수 있는 음료

       : 자판기를 MECE로 파악한 대답

 

       : 산다를 MECE로 파악한 대답

 

4) 이야기의 비약을 없앤다

- So what?/Why So?는 이야기의 비약을 없애는 기술이다

   > So what을 하면 반드시 Why so로 확인해야 한다.

   > 뉴스를 읽고 So What을 의식하면 실력이 늘것이다.

 

- 관찰의 So What/Why so는 현상이나 사실의 핵심을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다.

- 통찰의 So What/Why so는 현상이나 사실을 근거로 공통 사항 또는 메커니즘을 파악하는 것이다.

- '변화하고 있다',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라는 식으로 어떤 움직임을 So What하는 경우에 '무엇에서 무엇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짚어내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말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 

 

 

 

3.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기술

5) So What/Why So와 MECE로 논리를 만든다

- 올바른 논리 구성을 위한 요건

   > 세로 방향으로는 결론을 정점으로 So What/Why So의 관계가 성립해야 한다.

 

6) 논리 유형을 익힌다

- 논리의 유형은 '병렬형'과 '해설형' 두가지가 있다.

   > 병렬형은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를 여러개 제시한다. 

   > 해설형은 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항상 세종류의 요소가 있고 가로방향으로 일정한 순서로 나열된다. 

좌) 병렬형 / 우) 해설형

 

- 사용상 유의점

   > 사실이 옳아야 한다. 

   > 판단 기준이 명시돼야 하고, 그 기준이 지금 설정돼 있거나 혹은 스스로 설정한 과제에 대한 답변을 이끌어내는데 타당한 내용이어야 한다. 

   > 사실, 판단기준, 판단 내용의 흐름이 일관돼야 한다. 

- 비논리적인 전개를 간파하는 방법

   > 논리 유형을 확인한다.

   > 올바른 MECE의 기준을 찾아낸다.

   > 3C의 구성으로 근거 요소를 정리한다.

   > 근거를 So What/Why So해본다. 

 

 


 

책이 자세히 써있긴 한데

 

요약하기엔 조금 어려운 면도 있고, 실제로 활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논리력을 증진하기 위한 책으로는 좋은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