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츄어블 비타민 D 후기

전에 먹던 비타민D를 다시 시키려고 보니 판매가 중단되어서 가성비 좋은 츄어블 비타민D를 다시 시켰다. 

 

2병에 6개월분으로 29,800원에 샀는데 가성비가 좋은것 같다.

 

나는 물이랑 같이 먹는 비타민은 귀찮아서 역시 이번에도 츄어블 비타민D로 구매했다.

 

역시 츄어블 비타민이 먹기에 편해서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까먹지 않고 챙겨 먹을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비타민D에는 4000IU 라고 대문짝처럼 써있다.

 

4000IU 비타민D

 

그래서 IU가 뭔가 찾아봤더니 IU = International Unit = 국제단위 라고 한다.

 

저번에 먹었던 것은 1000IU 였고, 이번에 구매한 것은 4000IU 였다.

 

왠지 단위가 더 크니 더 좋을 것 같아서 더 높은것으로 구매했다. 

 

그런데!

 

비타민D의 하루 복용량에 대해서 찾아보니 아래의 표처럼 권장량은 600IU 이다.

 

 

나는 하루 최대치를 먹고 있었던 것이다.. 

 

내가 구매할 때만 봐도 5000IU까지 봤던거 같다.

 

비타민D 하루 복용량에 대해 알아보지 않았다면 그 수치가 얼마나 높은건지 아마 알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도 먹고 있는 비타민D 역시 권장량보다는 많이 높다는 사실..

 

이번에 구매하기 전에 먹었던 1000IU 정도가 적당할 듯하다. 

 

 

비타민D 부작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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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부작용

 

1. 매일 4000IU 이상의 비타민D를 섭취하게 될 경우 혈액의 칼슘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질 수 있다.

 

2. 비타민D가 칼슘 수치를 높여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다.

  - 비타민D 과도 섭취 시 이것이 뼈로 가는 것이 아니라 혈관벽으로 들어가 신장의 칼슘 배출기능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3. 혈액 내 칼슘 농도가 높으면 심장박동의 이상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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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의 부작용을 보니 미리 알았더라면 더 낮은 수치의 비타민D를 사는건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역시 뭐든지 과하면 독이라더니 맞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