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01

아바타2 물의길 개인적인 후기(스포있음 주의)

백년만에 갔다왔던 영화관이다. 코로나 터지고 처음 간듯.. 아바타는 예전에도 재밌게 봤어서 이번에 2가 나온다고 했을때 꼭 영화관에서 보고 싶었다. 3D로 볼까 2D로 볼까 고민하다 시간이 안맞아서 2D로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러닝 타임만 3시간이 넘는데 다른 후기보면 그래픽은 정말 좋은데 줄거리가 좀 별로라는 말들이 많았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랬는지 생각보다 재밌었고 너무너무 몰입해서 봤다. 그래픽은 정말 정말 너무 환상적인 수준이라 이 정도 퀄리티의 영화를 저렴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게 감사했다. (제임스 카메론 만쉐이) 주요 등장인물 1. 제이크 설리 & 네이티리 1편과 이어지는 것 같은데 1편은 생각이 안나서.. 주인공 제이크설리와 그의 아내 네이티리 사이에서 그들의 자녀들과 함께 ..

일상 기록 2022.12.27

[성수] 또와

성수 또와에 다녀왔다. 고기집인것 같은데 낮에는 한식부페로 쓰는듯(?) 비싼 성수 물가에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 저렴한 한식부페였다. 들어가면 바로 줄이 있다. 식판이 아니라 여기는 동그란 접시를 쓴다. 반찬 가짓수도 많은듯.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음식 다담았더니 이렇게! 반찬이 샐러드랑 김치 포함해서 8가지 나왔다. 국이랑 같이 해서 6천원이다. 너무 저렴해서 놀라버림. 가끔씩 이용할듯. 벽에 보니 저녁 메뉴가 보였다. 원래 숯불갈비랑 삼겹살 파는 집인듯. 여튼 저렴하고 맛있어서 성수 직장인이라면 추천. 위치는 성수역 1번 출구 도보 9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21

[성수] 카카모루

성수 카카모루에 다녀왔다. 카레집인데 새로 생긴것 같았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예뻤다. 메뉴는 기계로 주문했다. 기본 카레가 6,500원이고 닭고기 카레가 7,000원이었다. 근데 먼저 다녀온 동료가 양이 적어서 토핑을 추가해야 된다고 그러길래 닭고기 카레에 소세지 토핑을 추가했다. 소세지 토핑 그림으로 봤을 때 커보였는데.. 이 사진으로 봐도 커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보면 그릇 자체가 작다. 소세지도 굉장히 작음. 테이블에 파마산 치즈가 있어서 뿌려서 먹어도 됨. 가격이 합리적이다 생각했는데 양이 적은거였음. 어쨋든 가게 내부도 이쁘고 하니 한번 와보는 것도 추천. 위치는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4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21

[성수] 멘야마쯔리

성수 멘야마쯔리에 다녀왔다. 점심시간에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못갔는데 이번에 가게됐다. 내부는 넓지 않았다. 그래서 웨이팅이 있는듯. 내부 이게 끝이었다. 같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6개 정도랑 1인석 몇개 있는듯. 자리에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이 있다. 돈코츠라멘을 시켰다. 돈코츠라멘인데 국물이 맛있었고 면은 얇은 면이었다. 국물이 맛있음. 가격은 9천원이고 성수 밥값이 대개 그럿듯 보통수준. 위치는 성수역 3번 출구 도보 5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20

AHC 텐 레볼루션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후기

올리브영 세일때 아이크림을 샀다. 대용량 45ml 랑 같이 미니 아니크림 3ml x 4 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17,900원이었던듯. 가성비 괜찮아 보인다. ahc 아이크림 라인이 이거 말고도 많았다. 검색 두드려보니 ahc가 아이크림으로 유명한가 보다. 이 제품은 10주년 한정판으로 나온 제품인데 한정판이라는 글자를 보자마자 사야겠다고 생각. 공홈에서 살펴보니 텐레볼루션 제품 30ml를 이번에 45ml 로 출시한 것. 콜라겐이 10종이 들어갔다고 한다. 콜라겐 종류가 10가지나 있다는데 신기할 따름. 사용감은 가볍지는 않다. 약간 무겁지만 잘 발리는 편. 아직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효과가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주름 개선율이 이렇다고 하니 잘 사용해봐야겠다. 패키징이 빨간색이라 마음에 든다. ahc..

[성수] 루디먼트

성수 루디먼트에 다녀왔다. 주택식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다. 1층은 크래프트라고 하는데 음료 마실수 있는 공간인듯. 2층으로 들어가면 좌석이랑 계산대 등이 있다. 음료랑 쿠키도 팔고 있었다. 여러가지 스콘 맛이 있다. 스콘까지 시키기엔 투머치라. 자몽티를 시켰다. 음료가 나옴. 따아 2잔이랑 자몽티. 양쪽의 대칭이.. 옆에 조그만 소품들도 있었다. 루디먼트 카페 굿즈인듯. 나무 나이프, 숟가락, 코스터 등. 내부는 넓지는 않고 좌석도 많지는 않다. 외관은 너무 갬성갬성 스타일이라 좋았는데. 안에는 그냥 저냥. 성수에 들른다면 한번 정도 들르기엔 괜찮은듯. 성수역 1번 출구 도보 5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16

도고 압박스타킹 후기 두번째

먼저 구매했던 압박스타킹 퀄리티가 좋아서 이번에도 도고로 구매했다. 종류는 한번 바꿔봄. 전에 구매한 510은 조금 얇다. 505는 좀 두껍고 다른점이라면 색상 2가지가 있는것. 510은 살색 말고는 없고 505는 살색이랑 검정이 있다. 사진으로는 두꺼운게 잘 안느껴질 수 있는데 두껍다. 510은 여름에 신으면 될거 같고, 505는 겨울에 신으면 될것 같다. 이번에는 사이즈를 한 사이즈 작은 걸로 샀다. 505가 좀 더 두껍고 사이즈가 작아서 신을때 좀 힘들긴 하다. 하지만 신으면 하루종일 다리가 시원해서 요즘 505만 신는중. 사이즈는 도고에서 제공한 사이즈 가이드를 참고해서 스몰로 샀다. 짱짱하고 조금 짧긴 한데 그만큼 시원하기도 해서 좋다. 센시아를 사볼까 고민했는데 역시 처음에 써본 도고가 마음에..

[성수] 옹근달

성수 옹근달에 다녀왔다. 나혼산에 박세리가 다녀갔던 곳이기도 한 핫플. 1층 내부는 들어가자 마자 빵이 진열되있는 곳과 반대쪽에는 좌석이 있다. 빵들이 다 너무 예뻤다. 예술 하시는 듯.. 까눌레랑 소금 버터롤이랑 음료랑 같이 시켰다. 1층 빵 진열된 곳 끝에 제빵실이 있었다. 그리고 그 바로 앞에는 케이크류가 있었다. 케이크도 다 예쁘게 생김. 음료는 쑥라떼 시킴. 역시 비싸다 성수. 빵이랑 음료가 나왔다. 쑥라떼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근데 얼음이 너무 많… 2층에 시그니처 창가 자리가 있는데 2개뿐이라 벌써 누가 차지해서 어쩔수 없이 안쪽으로 들어갔다. 1층 자리도 탐났는데 주가 차지 하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2층 안쪽으로. 자리 잘잡으면 힐링 한바가지일듯. 옹근달 위치는 성수역 4번 출구 도보 8분..

일상 기록 2022.12.15

[성수] 시옹마오

성수 시옹마오에 다녀왔다. 아시아 음식점이라고 나오는데 아시아 음식점 보다는 중화권 음식이 맞는듯. 자리도 많진 않다. 주방과 붙어있는 1인석(?) 자리가 있고 중간에 큰 테이블 하나와 나머지는 일반 테이블이다. 자리에 기본 셋팅이 되어 있는데 시옹마오의 캐릭터인 것 같은 판다가 있다. 여기말고도 계산대에도 판다 캐릭터가 있다. 요거는 계산대에 있던 메뉴판과 옆에 스티커 같은(?) 것들이다. 메뉴판을 보니 우육면이 베스트길래 시켰다. 홍소 우육면. 우육면이 나왔다. 아롱사태와 닭가슴살이 들어간 우육면이라고 한다. 안에 김치 볶음 것(?)도 있는 것 같다. 마라탕 맛도 살짝 나고 맛있었다. 근데 양은 아쉽다. 먹고 금방 배고팠다.. 성수 시옹마오 유명한것 같아서 한번 들리는것은 추천. 그치만 우육면을 먹는..

일상 기록 2022.12.14

[성수] 노을 1관

성수 노을 1관에 다녀왔다. 간판 이름을 제대로 못찍었는데 노을 1관인지 제주노을인지 돼지노을인지 제각각이다;; 카드 영수증엔 돼지노을이고 네이버엔 노을 1관. 카카오지도에는 돼지노을. 그냥 노을 1관으로 정리하고 써야겠다. 가게는 작은편이다. 테이블이 6개 정도 되는듯. 고기집이라 고기가 주 메뉴지만 점심 장사도 하고 있어서 제육볶음, 차돌된장찌개, 우렁된당찌개가 있었다. 제육볶음을 시켰고 2인이상만 가능하다. 기본 반찬에 미역국이랑 계란찜이 나온다. 제육볶음이 나왔다. 맛은 그먕 평범한 제육맛인데 자꾸 먹다보니 많이 단 느낌. 다음에는 저녁메뉴 고기를 시켜봐야겠다. 성수 근처 지나가다 들리면 좋을듯. 성수역 2번출구 도보 5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