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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MYC 카페

성수 myc 카페에 다녀왔다. 지나다니면서 카페가 크지 않아 들어갈 생각을 안했었는데 그날따라 그냥 들어가고 싶었다. 내부는 정말 넓지 않다. 아기자기한 카페이고 손님도 많지 않았다. 성수야 워낙 핫한 카페가 많으니 여기 말고도 갈데가 많긴 하다. 음료 가격은 착하진 않다. 나는 바닐라 라떼를 시켰다. 동료는 아아. 카페에 워낙 사람이 없어서 빛 잘드는 곳에서 사진 찍기위해 고군분투를 했다. 햇살이 따뜻한 어느 점심시간에 예쁜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는 여유까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테이크 아웃으로 만족. 카페가 아기자기하다. 지나가다 들려도 좋을 카페. 성수역에서 도보 8분.

일상 기록 2022.11.28

[성수] Munchies and goodies

성수 먼치스앤구디스에 다녀왔다. 간단한 식료품과 소품을 판매하는 작은샵이다. 여기 소금빵이 유명하다던데 역시 점심먹고 가니 소금빵은 없었다. 어차피 소금빵 사려고 간건 아니어서 다행.. 나혼산에 박세리가 왔었던 집이라고 하더라. 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다. 이렇게 작은 소품들도 있고 주방용품도 있었다. 취급하는 상품이 많았다. 이렇게 맥주도 팔고 약간의 냉장식품들도 있었다. 샐러드, 샌드위치, 치즈 같은 것들. 과자도 팔고 초콜릿, 캬라멜, 사탕들도 있었다. 정어리 모양 초콜릿도 있었다. 신기해서 찍어봄. 그리고 빵들도 팔고 있었다. 유명하다는 소금빵은 없었다. 빵이랑 함께 간단하게 커피도 파는 듯했다. 정말 취급하는 상품이 많았다. 간단하게 커피 몇개만 파는 것 같다. 옆으로 돌면 엽서도 있고. 먼치스앤..

일상 기록 2022.11.28

[성수] rareraw

성수 레어로우에 다녀왔다. 좀 안쪽에 있어서 그동안 지나가면서 눈치채지 못했던 공간에 있었다. 레어로우는 rare(드문)와 raw(날것,본질)을 합쳐 만든 단어로 날것의 재료로 본질만 살려 만들어낸 가구 브랜드다. 들어가니 주택을 개조한 건물에 있는 형태에 디피되어 있었다. 역시나 색감 조합이나 이런것들이 성수와 찰떡이었다. 가구점이라고 하나 조그만 소품들까지 취급하는 것이 이케아랑 비슷한 느낌이다. 여기는 주방에 있는 것들 가구와 소품들이다. 냉장고 안에 있는 것들까지도 파는 것들이었다. 2층으로 올라갔더니 개인방 그리고 화장실 인테리어가 있었다. 이케아에 가면 인테리어를 쇼룸처럼 꾸며놓는데 비슷한듯. 밖으로 나갔더니 집에서 키울수 있게 식물 공간(?)이 있었다. 이름은 slow pharmacy. 식물..

일상 기록 2022.11.26

[성수] 미도인

가정식 스테이크 전문점 미도인에 다녀왔다. 항상 약간의 대기가 있어서 이번에도 대기2번으로 걸어넣고 기다렸다. 웨이팅하면서 들어갈 때 미리 메뉴를 주문할수 있었다.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을 주문했다. 스테이크 말고도 면요리도 있었다. 마제소바, 우육탕면도 있었던것 같다. 차례가 되서 들어갔는데 내부는 그렇게 넓지는 않다. 미리 주문한 덕분인지 음식은 금방 나왔다. 데리야끼(?) 소스 베이스라 약간 달달하니 맛있다. 고추냉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 듯. 성수에 워낙 갈데가 많지만 스테이크 집 찾는다면 추천할 만한듯 하다. 성수역에서 도보 5분.

일상 기록 2022.11.25

[성수] 탕화쿵푸마라탕

성수 마라탕집을 찾다 탕화쿵푸마라탕에 다녀왔다. 리뷰 수도 썩 나쁘지 않기도 해서 다녀왔다. 내부는 여느 중식당같이 빨간색이 많이 있는 인테리어다. 마라탕 주문을 위해 줄을 섰다. 마라탕은 100g 에 1,800원이었다. 먹고 싶은대로 담아봤다. 마라탕 초심자라 조금씩만 담았다. 재료 다 맛있긴 한데 청경채는 꼭 필수다. 씹는 맛이 있어서 꼭 넣어야 한다. 다른 재료들도 그렇긴 하지만. 다담고 보니 352g 이다. 가격은 10,300원 나왔다. 계산 다 완료하고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번호로 불러주시고 자리에 가져다 준다. 드디어 마라탕이 나왔다. 맵기는 약간 매운맛으로 했더니 딱 적당했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있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은것 같다. 성수역 마라탕집 찾는다면 추천. 성수역에서 도보 ..

일상 기록 2022.11.22

[문래] 호텔 707

문래 호텔 707 이라는 카페에 다녀왔다. 브런치를 먹을 카페를 검색하다 찾은 카페인데 컨셉이 호텔인 카페이다. 2층까지 있는 카페인데 1층은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 된 공간이고 2층은 테라스(?) 느낌이다. 자리를 잡으려고 1층을 한바퀴 돌았다. 거의 오픈할 쯤 와서 그런지 손님은 없었다. 2층으로 올라가봤다. 2층의 한테이블 빼고 손님은 없었다. 2층은 햇빛 때문에 불편할 거 같아서 1층으로 내려왔다. 호텔 707은 메뉴판에 따로 없고 QR코드를 찍어서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호텔 707만의 시그니처인 브런치 세트가 있다고 해서 그걸로 시켰다. 오픈 샌드위치 4개랑 아메리카노 2잔. 먼저 음료가 나왔다. 얼음물에 샷이 따로 나와서 본인이 조절해서 마시면 된다. 그리고 오픈 샌드위치가 나왔다. 2..

일상 기록 2022.11.21

[성수] 잠수교

성수 잠수교집에 갔다. 유명한 집이라 웨이팅 있을 줄 알았는데 평일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앉았다. 자리마다 불판이 셋팅되어 있었다. 가볍게 냉삼으로 3인분을 주문했다. 냉삼 1인분은은 만오천원. 먼저 밑반찬이 나왔다. 반찬만 봐도 뭔가 맛있어 보였다. 파채를 많이 주셨다. 계란말이랑 육회같이 생긴 무생채도 나왔다. 신기하게 계란을 풀어서 찍어먹을 수 있게 따로 주셨다. 드디어 냉삼 3인분이 나왔다. 삼겹살은 대패 삼겹살이긴 하지만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파채보다는 무생채(?)랑 같이 먹는게 더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도 2인분 시켰다. 마지막에 계란 두개 올려주심. 마지막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었다. 잠수교집 유명하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가본건 처음이라 기대했었는..

일상 기록 2022.11.18

[성수] DOOR to 성수

도어 투 성수에 다녀왔다. 도어 투 성수 Door to seongsu 는 무엇인가 들어가봤다. 내부에 들어가니 GS25 편의점이랑 버터 맥주랑 콜라보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나 보다. 버터 맥주는 처음 들어봤는데 4종을 사면 소시지를 준다고 한다. 맥주칸을 보았더니 외관이 예뻐서 하나 마셔보고 싶긴 했다. 소시지도 맛나게 생겼고. 옆에 편의점에서 파는 간단한 음식들도 팔았다. 소시지, 스파게티, 닭가슴살, 샐러드, 냉동 식품까지. 완벽한 편의점 음식들. 그 옆에는 빵도 팔고 있었다. 편의점에서는 봉지에 포장된 빵만 파는데 여기서는 직접 만들었는지 베이커리에서 볼법한 빵들이었다. 슈크림빵, 흑임자 크림빵, 인절미 크림빵, 생크림번, 브라우니 와플 등. 당일 생산한 빵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휴게공..

일상 기록 2022.11.16

[성수] BNHR

성수 BNHR 에 다녀왔다. 이쪽 건물에 있는 음식점이나 카페는 잘 안들어가봤는데 처음으로 카페에 들어갔다. 입구에 굿브인지 모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보인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아기자기한 느낌은 아니었다. 갬성갬성한 카페는 아닌 느낌. 굉장히 개방감이 있는 카페다. 층고가 높고 천장에는 인테리어 등(?)이 많았다. 음료를 시켰다. 커피는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닌데 다른 음료는 좀 비싸다. 수제청 리얼 자몽티가 7천원.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자 매장컵으로 주문함. 평일이라 굉장히 한산했는데 주말이면 어떨지 모르겠다. 성수에 워낙 핫한 카페가 많아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나름 괜찮았다. 성수역에서 도보 7분.

일상 기록 2022.11.14

[성수] 발발 빈티지

성수 발발 빈티지 샵에 갔다. 문도 작고 지하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있는 위치다. 그냥 발판 예뻐서 찍음. 들어가니 약간 유니섹스인 듯 남녀 구분이 없어보였다. 전체적으로 느낌은 편집샵 느낌. 일단은 빈티지&세컨핸드 제품이라 원래 제품가의 할인가격으로 대부분 파는듯 했다. 문 옆에 모자랑 신발도 있음. 인테리어랑 샵 느낌이 찰떡이다. 디피된 옷들도 봤는데 참고용으로 좋을듯. 옷 가격은 못찍었다. 대략 기억나는 건 얇은 세무 자켓이 10만원 정도였다. 어느 브랜드 인지는 모름. 유명한데 아니거나 디자이너 작품인지 어쨋든 얇은 자켓 형식인데 10만원. 패딩은 노스페이스 것도 있었고 10만원대 였던듯. 빈티지 옷은 입어본 적이 없어서 선뜻 내키진 않았다. 악세서리 류도 있었는데 선글라스, 목걸이, 반지 등이..

일상 기록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