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어니언에 다녀왔다. 어니언 유명하다고 이야기 많이 들어서 가봤다. 들어가면 바로 앞에 원두판매랑 같이 계산대로 이어진다. 점심시간이었는데 줄이 길었다. 차이 밀크티를 시켰다. 이때만 해도 음료가 이렇게 오래 걸릴줄 몰랐다. 음료 나오는 동안 빵 구경을 했다. 빵도 다 맛있게 생겼다. 특히 시그니처 빵인듯 생긴 솔방울(?) 모양 같은 빵은 신기했다. 음료 나오는 동안 바깥에 보니 빵 만드는 공간이 따로 있었다. ’빵‘ 이라고 건물 바깥에 써있었는데 거기서 엘리베이터 처럼 생긴 기구로 갓나온 빵을 1층으로 내리고 있었다. 뭔가 귀엽고 신기했음. 1층에서 받은 빵을 직원이 매대에다 진열해놓는다. 음료 나오는게 오래 걸려서 카페 구경을 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야외 테이블이 많이 있다. 1층에도 자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