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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성수노루

성수 한우곱창집 성수노루에 다녀왔다. 성수에서 평점이 높은 곱창집이라 기대가 됐다. 성수노루는 2층까지 있었고 우리는 1층에 자리가 없어서 2층으로 안내받았다. 한우 곱창 맛있긴한데 비싸서 아쉽다ㅠ 한우 곱창 1인분에 28,000원이다. 한우 곱창 일단 2인분 시키고 하나 더 시켰다. 서비스로 백순두 찌개와 하나는 이름이 잘.. 서비스로 주셨다. 역시 곱창은 항상 먹어도 맛있다. 부추와 궁합이 찰떡이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시켰는데 볶음밥은 생각보다 별로. 볶음밥에 따로 뭘 하거나 그런건 없어서 밍밍한것 같은(?) 느낌. 그래도 곱창은 정망 맛있어서 성수노루 추천. 금,토,일은 웨이팅이 있어 2시간 제한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듯. 성수노루는 성수역에서 도보 6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0.31

[문래] 플라츠

귀비주옥 갔다가 플라츠에 갔다. 플라츠는 분위기있는 와인펍인데 위치가 맘에 든다. 골목 구석에 위치해있어서 그렇게 눈에 잘 안띄는듯. 분위기도 조용조용하고 좋다. 보다시피 한옥을 개조한 인테리어이고 여기에 와인을 믹스해주면 분위기 끝남. 펍자체가 작아서 작은 공간을 활용한 테이블이 군데군데 있다. 들어가면 돌계단 위로 영화에서 보면 애들 나무위에 아지트 만든것 처럼 조그맣게 공간이 있다. 여기는 한번도 들어가본적은 없다. 그리고 한옥 내부에 다락방 처럼 복층 위에도 테이블이 있음. 여튼 군데군데 자리가 좀 특이한 곳이 있다. 전체적으로 좌석은 많이 없다. 좌석을 잡고 안주 하나랑 와인, 주스를 시켰다. 메뉴판을 못찍어서 무슨 와인인지 모름.(와알못) 안주는 감자튀김인데 이름이 ‘슈스트링감자튀김명란마요’ ..

일상 기록 2022.10.24

[문래] 귀비주옥

문래동 귀비주옥 이라는 중국음식점에 다녀왔다. 문래동이야 워낙 핫하니 어딜가도 웨이팅이 있는데 여기도 웨이팅이.. 만석이라 내부 사진을 못찍었는데 인테리어가 로컬식당 같은 분위기다. 분위기가 좋은 식당이라 인기가 많을것 같다. 중식당 답게 메뉴들이 자주 보던것들이 많았다. 메뉴판을 찍지 못한 관계로 밖에 있던 입간판을 찍었다. 중화포차 컨셉인가? 양장피 하나랑 깐풍기 하나를 시켰다. 맛이야 원래 알던 맛이니 특별할 건 없다.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 아니라서 특별히 맛있다거나 그런건 모르겠다. 새로운 메뉴를 시킬걸 그랬나. 양장피랑 깐풍기는 어디에나 있으니. 들어갈땐 만석에 웨이팅도 있었는데 나오니 웨이팅은 없었다. 귀비주옥은 문래동 창작촌에 있다. 문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9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0.23

[성수] 쎈느

성수 쎈느라는 카페를 다녀왔다. 쎈느는 카페이면서도 다양한 브랜드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종종 지나가다 브랜드 마케팅 하는 걸 봤었다. 지나가기만 하다 이번에 한번 들어가봤다. 카페 안에는 넓었다. 음료 외에도, 케이크, 빵, 약간의 타브랜드 아이템들이 있었다. 요새 트렌드가 다 그렇듯 카페라 해도 카페만 하는 것니 아니라 복합적인 문화공간이 대세인 것 같다. 음료 가격은 예상한 가격수준. 파인애플 주스랑 아아, 그리고 케이크 하나 시켰다. 파인애플 주스가 좀 비쌌다. 8천원 이었던듯. 성수 갬성을 담아 야외에서 마셔줬다. 카페 안에보다 야외가 더 간지나는 듯ㅋㅋ 쎈느는 성수역 4번 출구 앞.

일상 기록 2022.10.23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

독서모임에서 읽었던 책으로 가벼운 책으로 예상했으나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매우매우 빗나감) 사실 읽고 난 후 인데도 이해를 완벽하게 할수 없어서 검색을 해봤다. (검색을 해도 잘모르겠는) 해석은 잘모르겠고, 줄거리 기록용과 나의 느낌만 남기기로 했다. 4명의 남녀가 나온다. 토마시와 테레자, 사비나와 프란츠. 토마시는 외과의사로 체코를 떠나 스위스로 넘어갔다. 하지만, 테레자가 체코로 떠나자 토마시 역시 프라하로 돌아온다. 토마시가 여자의 대한 탐닉, 불륜을 일삼았지만 결국은 테레자에게 돌아온다. 토마시는 외과의사에서 창문닦는 사람으로 또 트럭운전사로의 직업이 변화했지만, 그는 외과의사일때보다 트럭운전사로 사는것이 더 행복하다고 한다. 한편, 테레자는 그렇게 토마시가 자기에 대한 사랑이 크다고 생각하..

책 관심 2022.10.23

[성수] 그믐족발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이후 처음 쓰는글. 성수 그믐족발에 다녀왔다. 문래동에도 그믐족발이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핫플레이스 성수에도 역시 지점이 있었다. 들어가면 귀여운 돼지 인형이 서로 마주보고 앉아있다. 마시멜로 귀엽ㅋㅋ 입구에서 부터 인테리어 취향저격. 그믐족발은 꽈리튀김 족발이 유명해서 요걸로 시켰다. 영롱한 꽈리튀김족발. 살짝 치킨 먹는 느낌도 나고 식감이 특이했다. 아래는 기본 장,소스들. 포스팅하면서 또 먹고 싶어졌다. 평일에 온거라 웨이팅은 없는거 같은데 주말이면 많을듯? 성수역 그믐족발 추천. 성수역에서 도보 7분 정도.

일상 기록 2022.10.22

[성수] 아즈니섬

무신사에서 런칭한 카페 ‘아즈니섬’에 다녀왔다. 아즈니섬은 무신사(MUSINSA) 스펠링을 반대로 읽은 표현이다. 카페 입장. 카페 내부는 넓지는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실버톤으로 맞춰져있었다. 주문대 옆에 작게 굿즈를 팔고 있었다. 음료를 시켰다. 음료 가격은 보통-살짝 가격있는 편. 나는 패션후르츠 에이드. 동료는 콜드브루 코카티엘. 코카티엘 한입 마셔봤는데 산미가 강했다. 내스탈 아님. 음료를 기다리면서 찍었던 진동벨. 진동벨뿐 아니라 바닥에도 아즈니섬 로고가 딱! 실버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음료 트레이도 실버. 심지어 컵홀더도 실버. 너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잠시나마 힐링했다. 아즈니섬의 위치는 2번출구에서 걸어서 8분.

일상 기록 2022.10.14

[성수] Youtube works awards

유튜브 팝업 전시에 다녀왔다. 10.11-10.15까지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는 10.11 오후 6까지 받고 나머지는 현장에서 대기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니 문자로 티켓을 보내준다. 이 티켓을 접수대에서 스캔하면 된다. 전시장으로 입장. 바로 입장에서 1층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간에 계속 화면이 바뀐다. 여기는 그냥저냥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다. 이 공간을 지나면 수상작들이 있는 곳이 있다. 유튜브 시상식(?)이 있었는지 여튼 수상작들이 있었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니 이렇게 영상을 틀어주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험(?) 할수 있게 해둔 공간이 있었다.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헤드폰이 있었다. 여기를 마지막으로 내려가니 1층에 휴게공간이 있었고 팝업 전시회 볼거리가 끝났다. 의외로 사전예약한 것 치곤..

일상 기록 2022.10.13

카카오 애드핏 신청 후기

카카오 애드핏이 빠르고 간편한 심사라고 들어서 신청해봤다. [연동하기]를 누르면 카카오로 로그인하고 카카오 애드핏에 등록하게 되어 있다. 여기까지 하면 끝이다. 애드핏 심사가 진행중이라고 뜨고, 심사는 3~5일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하루만에 심사됐다. 구글 애드센스에 비하면 정말 빠르다.. 이렇게 심사중이라고 나오고 그 다음날 문자를 받았다. 승인완료! 애드핏 승인완료 되면 블로그 홈에 적용된다. 카카오 애드핏 조건은 블로그 개설 30일 이상이 되어야 하고, 발행 글이 20개 이상이 되어야 신청할 수 있다. 구글 애드센스 신청하다 카카오 애드핏 신청해보니 신세계네. 카카오 애드핏은 심사가 빨라서 좋다.

[부천] 랑데자뷰

부천역 근처 예쁜 카페를 찾다가 랑데자뷰에 다녀왔다. 들어가기 전 사진을 찍었는데 딱봐도 엄청 넓어보였다. 카페 입장. 제주도 감성을 담은 카페 랑데자뷰. 곳곳의 돌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음료 가격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비싸지 않았다. 나는 땅콩 캬라멜 라떼를 시켰다. 무거울 것 같았지만 제주도스러운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아서 시켰다. 땅콩 캬라멜 라떼는 달고 우유때문에 무거웠다. 생각보단 맛이 없었다. 배불러서 그럴수도. 찾아보니 랑데자뷰라는 카페가 체인점이었다. 시그니처 메뉴는 랑데자뷰, 밀크티, 자몽주스, 패션후르츠 주스라고 한다. 제주 갬성을 담아서 땅콩 카라멜 라떼를 시켰는데 아니였다ㅎㅎ 랑데자뷰 부천역 지점은 부천역 3번 출구에 있다.

일상 기록 202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