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많은 블로그

카카오페이 8월 스탬프 챌린지를 참여해서 3천 포인트를 받았다. 8월 스탬프 챌린지는 지금 내려서 없지만 9월도 비슷하게 진행중이다. 이렇게 항목을 정해주면 해당 영역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심부름 1회 인정이다. 인정되는 영역은 바로 아래에 설명되어 있다. 이중에서 카테고리에 해당되는 서비스를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8월 스탬프 챌린지도 9월이랑 비슷한것 같다. 심부름 3개 완료 : 1천 P 심부름 5개 완료 : 2천 P 심부름 6개 완료 : 5천 P 나는 5개 채웠나 했던거 같다. 익월에 포인트 지급된다고 하더니 카톡 알림으로 안내가 왔다. 9/15 에 포인트 지급 완료됨. 언제 들어오나 했는데 드뎌 들어옴.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는데 아마 카카오페이로 결제할때 현금처럼 쓸수 있을거 같다. 8월..

성수 커피집 stetch 에 다녀왔다. 수선실 컨셉의 커피집이라 그런지 카페안에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수선집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테이블도 미싱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었다. 디테일 장난 아님.. 테이블 끝에 단추 모아놓은 것까지 디테일 대박.. 사진에는 없는데 바닥에 미싱할때 물레같은거 돌리는 발판도 있음. 음료는 그냥저냥 가격 괜찮은 것 같다. 나는 애플 히비스커스, 다른분은 트리플 베리, 하나는 이름 모름. 애플 히비스커스랑 트리플 베리는 5,500원이다. 위쪽부터 이름모름, 트리플 베리 에이드, 애플 히비스커스 에이드. 음료 나올때 같이 나온 설명서(?) 2층에 있어서 사람 없을 줄 알았더니 사람이 은근히 있음. 평일의 소소한 행복.

브런치집을 찾다가 버터핑거 팬케이크 라는 곳을 다녀왔다. 미국식 브런치 팬케이크 집인듯 했다. 메뉴를 시켰는데, 미국식 양을 간과했다. 1인당 1메뉴를 시켰는데 너무 많아 버린 것! 요기서 나는 스플릿 디시젼 플레이트를 시키고 동생은 살몬 오믈렛을 시켰다. 이것부터 스플릿 디시젼 플레이트 메뉴! 가격은 28,800원 이다. (이때 가격보고 하나만 시킬껄) 브런치 1인 메뉴로는 양이 많다.. 이건 살몬 오믈렛. 가격은 24,200원이다. 정말 맛있어보이는데 실제로도 맛있었다. 팬케이크부터 공략했는데 같이 나온 메이플 시럽이랑 같이 먹으니 존맛! 프렌치토스트도 같이 뿌려서 먹으니 맛있다. 고기가 많아서 좀 남김.. 베이컨 밑에 큰 고기가 있다. 같이 나온 음료와 같이 야무지게 먹었지만 남김. 찾아보니 버터핑..

추석 연휴 전날 점심으로 쭈꾸미를 먹었다. 성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쭈꾸미도사. 셋트로 하면 육전도 나오는데 굳이 육전까지는 필요 없어서 삼겹쭈꾸미로 시킴. 삼겹쭈꾸미 3인분이다. 양은 적지도 않고 괜찮았다. 적당히 매워서 맛있었다. 먹고 볶음밥도 먹었는데 볶음밥 사진은 없다.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 성수에서 쭈꾸미 드실 분들 가보심 좋을듯.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찾다가 네이버의 바이브를 쓸수 있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격은 월 4900원이다. 거기에 쇼핑후 적립금 추가 적립, 디지털콘텐츠 1개 구독, 네이버클라우드 용량 추가 이렇게 제공되는것 같다. 추가로 같이 혜택을 볼수 있는 사람 추가도 가능하다. 최대 3명까지니까 총 4명이 쓸수 있다. (한달 후 다시 확인하니 디지털콘텐츠를 같이 쓸수 있는건 아니었다…) 디지털콘텐츠 탭에 보면 바이브를 이용중인 것을 알수 있다. 추가 콘텐츠 (티빙, 시리즈온 등등) 구독도 가능한데 4900원을 더 결제해야 가능한것 같다. 나는 굳이 필요없어서 스킵~ 음악 스트리밍이 필요해서 알아봤는데 바이브 쓰면서 네이버 혜택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스트리밍 알아보다가 애..

성수 현지식당(?)스러운 베트남 식당 냐항에 다녀왔다. 입구에 메뉴가 소개되어 있다. 철길(?)따라 걸으면 냐항 식당이 숨어 있는데, 현지식당 스러운 인테리어로 볼거리가 있다. 겉으로 보기에도 작아보이는데 실제로 안에 들어가도 작았다. 좌석도 몇개 없는 듯 했다. 나는 쌀국수를 시켰다. 쌀국수 안에 있는 고기가 불로 구운것 같다. (불향이 남) 특이한게 안에 소시지가 있다. 그리고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 있음. 쌀국수는 평일 점심가로 9천원이다. 저녁에는 더 비싼듯? 나오는 길에 찍었는데 여기도 냐한 자리인지는 모르겠다. 성수 쌀국수 집 하나 또 뚫었다~

좋아하는 유튜버가 소개한 책으로 우연히 알게 되었다. 직장인이라면 퇴사라는 단어가 가슴 저편 어딘가에 상주해 있는.. 그런 단어이자 언제가는 마주할 수 밖에 없는 것일텐데.. 나도 역시 직장인이기 때문에 퇴사, 자유, 독립 등 이런 단어에 항상 가슴이 뛰곤 했다. 우연히 유튜버가 소개한 책을 보고 퇴사와 관련된, 독립에 관련된 책이기에 읽어보았다. 두꺼운 책을 극혐하는 나로써는 이 책은 얇아서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출퇴근 시간에 소비하기 좋은 책이었다. 김시내와 최수현. 이 둘은 책의 작가로 '와디즈(이제는 유명해진 와디즈)'라는 스타트업에서 만나 우연히 여행을 같이 가면서 서로 친해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여행을 통해 친해지고, 나중에는 서로 뜻이 맞아 퇴사 후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돕는 '스..

곤트란쉐리에 성수역점을 다녀왔다. 베이커리겸 카페인데, 서울에만 몇개 지점이 있는것 같다. 곤트란쉐리에(Gontran Cherrier)는 프랑스 곤트란쉐리어라는 셰프로부터 시작해서 프랑스, 싱가폴 등을 거쳐 성장 중이라고 한다. 빵알못, 빵순이가 아니라 들어가서 빵을 사먹진 않았다. 빵이랑 같이 간단하게 음료를 팔고 있었다. 빵은 중앙에 이렇게 진열되 있다. 소금빵도 보이고, 크로아상, 프로마쥬(?) 라는 빵도 보인다. 케이크도 몇개 있고, 파니니도 있어서 꼭 빵이 아니라도 들려볼만 하다. 파니니는 식사대용으로 좋을 듯 하다. 옆에는 카페처럼 자리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하거나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다. 통유리에다가 나무 소재 인테리어와 약간 발리(?) 스러운 조명 인테리어 때문에 뭔가 자유로운 분위기..

수면과 정신건강은 서로 영향을 주는 관계이다. 수면 문제가 발생하면 정신건강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정신건강이 나빠지면 수면 양상도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잠이란 무엇인가 1. 생존에 필수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신체 및 근육 기능이 수면을 통해 회복된다. 잠을 잠으로써 우리 몸은 생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 및 저장하고 재생한다. 이를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 뇌, 심혈관, 위장관, 호흡, 면역, 내분비, 대사, 성 기능 등의 생체 기능을 보다 안정적인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2. 학습, 기억, 감정 조절 낮에 학습한 정보는 자는 동안 중요한 것들만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고, 불필요한 기억과 감정은 정화되어 다음 날 아침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수면과 정신건강 관계 1. 우울증 우울증 환자의 ..

강릉에서 초당 옥수수 커피로 유명한 갤러리밥스에 다녀왔다.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 걸어서 얼마 안걸린듯 하다. 시그니처 초당 옥수수 커피를 먹기 위해 마지막날 시도했다. 강릉 어딜가도 웨이팅 지옥.. 토요일 주말 기준으로 웨이팅 한 5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기다리는 동안 커피 먹는 법(?)도 찍어봤다. 흔들거나, 섞지 말고, 빨대도 사용하지 않고 마셔야 한다. 그래야 온전히 옥수수 커피 맛을 느낄수 있다. 드디어 우리 차례!! 초당 옥수수 커피를 받고 한모금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영롱한 초당 옥수수 커피! 정말 너무 맛있어서 한 잔 더 먹고 싶었으나 웨이팅 지옥 등등 의 이유로 또 먹진 못했다. 역시 유명한 곳은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