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

외전/중립내전/과내전 나의 발은 무엇일까

For freedom 2022. 3.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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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 오른쪽 발목이 뭔가 이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발앞꿈치를 번갈아가면서 지면을 미는데, 오른쪽은 왜인지 새끼 발가락은 지면에 계속 닿지 않았다.

 

그때부터 였을까? 의식을 계속 해서인지 걸을때마다 오른쪽 발목과 발바닥을 계속 의식하면서 걷다보니 

 

오른쪽 발은 걷는 자세가 이상해지면서 급기야 발등이 아프고 발이 불편하기 시작했다. 

 

급하게 검색을 뚜드리니 외전/중립내전/과내전이라는게 나온다.

 

외전/중립내전/과내전을 판단하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생역학적 분석을 통한 방법이라고 한다.

 

전문적인 기계를 통해 판단하면 좋겠지만, 우리는 그럴 여유가 없기에 자기 신발을 통해 알아볼 수가 있다.

 

 

1. 외전

 

일단, 우리의 발이 걸을때 어떤 순서로 걷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걸을 때 바깥쪽 뒷꿈치로 착지하여 내전 동작을 취한다. 내전이란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것인데, 이때 발이 안쪽으로 넘어가지 못하면서 충격을 분산하지 못하면, 이 충격은 관절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이러한 행동을 외전이라고 한다. 

 

 

2. 중립내전

 

중립내전은 외전과 과내전의 중간 행동이다. 내전 행동이 적당하여 발이 적당한 각도까지 안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중립내전이라고 한다.

 

 

3. 과내전 

 

외전과는 반대로 내전 동작이 너무 과해 발이 안쪽으로 많이 넘어간 행동이 과내전이다. 과내전인 경우에는 내전 행동으로 인해 충격을 분산하지만 발이 안쪽으로 많이 넘어가기 때문에 발목에 스트레스가 많이 가고, 무릎도 과하게 꺾이게 된다. 또 걷는 자세가 불안정하게 된다. 

 

 

이외에 아식스 공식홈페이지에서 내전/외전에 대한 가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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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가이드를 보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화를 고르면 된다.

 

하지만, 나도 검색해서 여러곳을 둘러본 결과, 보통은 우리의 신발이 뒷꿈치 바깥쪽이 닳는 것이 대부분이라 하니, 이점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평소 내가 신는 운동화를 찍어보았다. 

 

약간 과내전 된것으로 보인다.

 

살짝 바닥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안쪽으로 모여든것 같아보인다.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진 않다)

 

 

신발 뒷꿈치를 찍어보았다

 

외전과 과내전에 좋은 런닝화는 검색해보니 수두룩하게 나온다. 

 

본인의 걷는 습관에 따른 유형으로 런닝화든, 운동이든 무엇이든 좋다.

 

갑자기 나처럼 아차 싶은 순간에 제대로 관리를 못한다면 나중에 무릎 관절염, 족저근막염 등 다양한 병이 생길 여지가 있다. 

 

그러니 본인에게 맞는 런닝화, 운동 으로 잘 관리를 해주자. 

 

조만간 신발 사는데 적용해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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