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심 38

두통의 종류, 원인, 위험한 두통

두통은 아주 흔한 증상으로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겪는 증상이다. 두통은 머리의 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 스트레스, 개인의 성격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두통은 저절로 낫거나 특별한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매우 심각한 질병이 두통을 주증상으로 하여 나타날 수도 있다. 두통의 종류 두통의 종류는 크게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수 있다. 일차성 두통은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나타나는 두통이고, 이차성 두통은 다른 질환이 원인이 되는 두통으로,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두통도 사라진다. 1. 일차성 두통 - 편두통 - 긴장형두통 - 군발두통 - 기타 원인 미상의 두통 * 군발두통 : 군발두통은 결막충혈, 눈물, 코막힘, 콧물, 땀 등의 자율신경증상을 동반하는 ..

건강 관심 2021.01.19

겨울철 칼칼한 목 관리

날씨가 추워지면 목이 건조해지기 쉽고, 실내,외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 걸리는 일이 잦아진다. 칼칼한 목을 부드럽게 유지시켜줄 겨울철 목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1. 물 많이 마시기 물을 많이 마실수록 목을 손상시킬 수 있는 오염 물질들을 씻어주고 목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하고 오염된 실내 공기가 목을 자극할 수 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2. 목에 좋은 차 마시기 겨울철 목에 좋은 차는 유자차, 생강차, 매실차, 도라지차 등이 있다. 유자차는 레몬보다 유자는 비타민C가 레몬보다 3배나 더 높으며, 피로회복과 면역력에 아주 좋고, 기침완화 천식 및 가래제거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생강차는 소화불량 · 설사 · 구..

건강 관심 2021.01.13

수면 이갈이 개선방법

이갈이란? 이갈이란 수면시의 비정상적인 턱의 움직임으로 이를 가는 행위를 말한다. 이갈이는 수면장애의 일종으로 의학서적 '국제수면장애분류'에 따르면 불면증, 기면증, 몽유병, 수면무호흡증과 함께 수면장애의 일부로 분류된다. 이갈이의 원인 이갈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아래의 요인으로 볼 수 있다. 1. 스트레스 2. 구조적 원인(부정교합 또는 턱관절의 이상) 3. 뇌를 비롯한 신경계통의 기질적질병 이갈이로 발생하는 증상 1. 치아 마모 및 통증, 시림 2. 부정교합 3. 안면 비대칭 4. 턱관절 질환 5. 만성두통 이갈이 개선방법 1. 스플린트 스플린트나 이갈이용 방지 마우스피스를 입에 끼우고 자는 것이다. 스플린트는 치과에서 본인의 치아에 맞게 모양을 떠서 사용하는 방..

건강 관심 2021.01.05

CT와 MRI의 차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하면 CT와 MRI 를 찍게 되는 상황이 있다. CT와 MRI는 무엇이 다른지 항상 궁금했다. 간단한 차이는 아래와 같았다. 구분 CT MRI 촬영 단면 횡단면(가로) 종횡단면(가로,세로) 검사 영역 뼈와 장기 (폐, 간 같이 움직임이 큰 장기) 근육, 연골, 인대, 혈관 등 (움직임이 비교적 적고 정확한 검사가 필요한 뇌질환, 척추질환, 골수염, 무혈성 괴사, 자궁암, 난소암) 검사 방법 X-ray를 쏘아 몸이 흡수한 방사능 수치의 차이로 질병을 찾음 강력한 자석을 이용해 인체 세포내 수소원자에 자기장이 작용하여 영상을 만들어 내는 원리 검사 소요 약 20분 약 40분 검사 시 필요/체크사항 필요 시 조영제 투여 필요 시 조영제 투여 검사 비용 저렴(상대적인 가격) 비쌈(상대적인 ..

건강 관심 2020.06.13

당뇨병 원인, 증상, 관리

당뇨병이란? 우리 몸에서는 췌장이란 기관에서 인슐린이 포도당의 넘치지 않게 조절하게 된다. 그런데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넘치는 등, 인슐린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포도당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고 혈액 속에 쌓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즉,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아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 진 것이 당뇨이다. 한자 풀이 그대로 하면 소변에 당이 같이 나온다는 병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당뇨병의 종류 우선, 당뇨병은 1형과 2형이 있다. 1형의 경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2형의 경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의 원인 - 가족력 유전적인 원인은 췌장이 남들보다 튼..

건강 관심 2020.04.15

마가루 먹는법

마 위와 장을 보호하고 자양강장의 효과가 탁월하여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미끈거리는 점액이 특징이다. 위와 장이 좋지 않아 마가루를 시켜서 먹으려고 마가루를 시켰는데 1Kg를 시켰더니 양이 너무 많아 마가루를 어떻게 활용해서 먹을지 정리를 해야 할 것 같다. 마가루 먹는 법을 찾아보았다. 대부분이 우유에 타서 먹거나 음식을 요리해서 먹을 때 같이 넣어서 요리하는 방법이 많았다. 마가루 먹는법 1. 우유, 두유에 타서 먹기 우유 및 두유 200ml 에 마가루를 넣고 설탕 또는 꿀과 함께 먹는다. 2. 미숫가루, 선식과 함께 먹기 미숫가루나 선식을 먹을때 혼합하여 먹는다. 3. 유산균 음료, 발효유에 타서 먹기 요즘에 그나마 이용중인 방법이다. 유산균 음료나 발효유에 마가루를 넣고 함께..

건강 관심 2019.10.13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란? 콜린성 두드러기란 운동, 목욕 등으로 열을 쐬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뒤 심부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의 종류이다. 콜린성두드러기는 1~2㎜ 정도의 작은 팽진이 여러 개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몸통에 많이 생기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생기지 않는다. 두드러기와 함께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같이 나타나며, 발한·복통·현기증이 따를 수도 있다. 증상은 몇 분간 지속되다가 보통 한 시간 내에 가라 앉는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 콜린성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땀을 내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땀은 몸의 체온이 올랐을 경우 이를 ..

건강 관심 2019.09.29

우유의 지방함량, 대체 식품

요즘 유제품이 자궁 건강에 좋지 않아 많이 줄이고 있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우유를 빼놓을 수가 없다. 워낙 라떼류를 좋아하다 보니 우유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우유의 지방에 따라 어떻게 나뉘는지 또 얼만큼의 동물성 지방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다. * 지방 함량 별 우유 비교 우유 저지방 우유 무지방 우유 3% 이상 0.6~2.6% 0.5%이하 * 저지방, 무지방 우유의 원리 우유를 오래 가만히 두거나 버터를 만들듯이 원심분리하면 지방층(層)이 위로 떠오르는데 이렇게 뜬 지방을 거둬낸 것이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다. * 우유의 성분 성분 퍼센트(평균) 물 87.5 고형물 13 지방 3.9 단백질 3.4 락토스 4.8 미네랄 0.8 * 한국의 우유 소비 현황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200..

건강 관심 2019.09.11

바디버든(Body burden) 줄이기

바디버든(Body burden)이란? 내 몸 속에 쌓이는 유해물질의 총량을 말한다. 바쁜 도시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많은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다. 인스턴트 음식, 미세먼지,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 등등 우리 삶 속에는 정말 많은 유해물질이 존재한다. 근데 바디버든에 대해 왜 관심을 갖게 되었냐 라고 한다면 아마 여성으로서 살아가는데 빼놓을 수 없는 자궁 건강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1. 각종 야채 섭취 환경호르몬은 음식과 피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고,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지방세포에 붙어있다 혈중으로 흘러나오기도 한다. 혈액속의 화학물질들은 담즙에 고여있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현미, 채소), 식물성 기름과 만나함께 몸 밖으로 배출된다. 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지용성 지방은 잔..

건강 관심 2019.09.05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비잔 약을 처방받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비타민D를 챙겨먹고 있다. 비타민D 이외에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 멸치 등이 생각나는데 어떤 다른 음식이 있나 한번 알아보았다. 참고로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세포에서 콜레스테롤 유도체(7-하이드로콜레스테롤)로부터 합성되어 소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대부분 합성되며, 음식을 통해서는 적은 양만이 생성된다. 또 TMI 로 더 붙여보자면, 우리나라에선 피부 미용을 위한 자외선 차단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스웨덴 35.1ng/㎖, 네덜란드 32.6ng/㎖) 여성보다 ..

건강 관심 20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