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많은 블로그

오랜만에 혼카페를 다녀왔다. 인크커피라는 곳인데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힙합 카페였다. 지하1층부터 지상4층까지 총5층이 있는 것 같다. 1층에서 케이크랑 음료를 시켰는데 한쪽으로 베이커리류도 고를수 있게 되있었다. 나는 빵순이는 아니니까 케이크만 고르고 음료를 시켰다. 음료 가격은 약간 비싼편인듯 하다. 나는 청포도 어쩌구 케이크랑 디카페인 커피로 주문! 케이크가 비쌌다.. 내부는 깔끔하게 잘되어 있고 좌석이 많아서 좋았다. 1층에서 음료랑 케이크 기다릴때 둘러보니 가운데 기둥모양처럼 공간이 있었다. 신기해서 찍었다. 내가 찍기 전 어떤 분이 저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들어갈수도 있는것 같다. 바깥으로 좌석들도 참 시원시원하게 되어 있다. 이런 좌석 너무 좋다. 옆에는 인크커피 ..

며칠전 구글 애드센스에서 알림이 떴는데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뭔가 잘못된 줄 알았다. 주소가 확인되지 않아 지급이 보류중입니다. 급하게 검색을 뚜들기니,, 다행이 오류는 아니었다. 구글 애드센스에서 드디어 핀번호를 발송한 것이다. (드디어 나도 수익이 발생하는건가) 2-4주 정도면 도착할거라는 메시지가 떴고 오래지 않아 우편물이 도착했다. 대기업에서 처음받아보는 우편물이라 기념으로 찍어둠.. 두근두근 거리면서 우편물을 열어보았는데 우편물 안에는 그냥 핀번호만 있었다.ㅎㅎ 구글 애드센스 들어가서 [작업]을 누르면 핀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칸이 뜨고 핀번호 입력만 하면 끝이다. 핀번호 입력완료되면 아래처럼 확인됨이라고 뜬다. 그럼 끝! 그럼 이제 수익을 창출해야겠다.

평소에 좋아하는 유튜버의 책을 드디어 하나 읽어보았다. 인디펜던트 워커 책는 인터뷰 형식의 글로 되어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기억하고 싶은 부분만 발췌해본다. 정혜윤 ; 레퍼런스가 되는 삶 하루 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인 만큼, 내 삶의 목적이나 방향성에 부합하는 회사를 찾으려 노력했다.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사람, 나의 성장 가능성이다. 우선, 누구와 어떻게 일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까지 관계를 유지하며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거의 일하면서 만난 사이다. 가치관이나 철학이 통하는 동료를 많이 만난 덕분에 회사를 나온 후에도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최근 독립해 집을 꾸미면서 깨달았는데, 정보를 분류해 구조를 짜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 좀 더 정확하게는 맥락이 있는 것끼..

성수 saller market 이라는 샐러드집에 다녀왔다. 윗층까지 있는 것 같지만, 위층은 가보지 않았고 1층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먹었다. 1층으로 들어가면 샐러드, 음료, 다이어트식 과자(?), 와인 등을 판다. 나는 샐러드를 골랐는데, 닭가슴살 샐러드를 주문했다. 그리고 샐러드로는 부족할까봐 음료도 같이 주문했다. 샐러드는 이렇게 일회용 용기에 담아져있는 것이 디피되어 있고 바로 골라서 주문하면 끝이다. 생각보다 샐러드가 양이 든든하다. 닭가슴살 한덩이, 삶은 계란, 고구마 무스(?), 병아리콩 등이 있는데 양이 많았다. 혼자 점심 먹기에도 괜찮아서 근처 볼일이 있거나 혹은 근처 직장인이라면 가볼만 하다. 건강식을 먹으니 뭔가 디톡스된 느낌이다. 가끔씩 샐러드 같은것 먹어주면 몸 속 독소 빠진 느낌..

면생리대가 회자된지는 꽤 된것 같다. 몇년전 생리대 파동도 있기도 했고, 여성 특성상 자궁에 좋은 유기농 생리대가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일회용 생리대는 사용 후 버리면 그만이지만 면생리대는 일일이 세탁하는게 힘들것 같아 시도조차 못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일이 있었고 생리통도 있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용해보기로 했다. 한나패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패키지 상품들이 있는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키지가 있다. 패키지 구성이 제법 괜찮다. 면생리대, 세탁통, 세탁비누, 가루세제, 그리고 팬티라이너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한나패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처음 사용자를 위한 패키지인데, 여기에는 팬티라이너는 없는것 같다. 내가 구매할때 5월 가정의달 이벤트? 였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마..

성수에 핫한 가게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성수에 있는 paper plate라는 슬라이스 피자집에 갔다. 슬라이스 피자로는 점심용으로 부족할것 같았는데, 의외로 한조각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 메뉴는 한조각에 6천원 이상 정도 한다. 하와이안 피자와 콜라를 시키고 같이 간 친구들과 윙을 나눠 먹었다. 피자 한조각이 은근히 커서 콜라라 같이 먹으면 배부른 정도라 성인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아마 배부를 듯 하다. 하와이안 피자 맛도 있어서 성수 근처에 온다면 페이퍼 플레이트 한번 쯤 오는것 괜찮은것 같다. 보기에는 양이 좀 적어보이긴 한데, 생각보다 은근히 양이 차서 괜찮은듯~

작년에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을 처음 신청하고 3건을 인정받았는데, 최근에 신청기간이 있어서 신청했다. 5월 2일에 신청했는데 6월 12일에 받았으니 약 1달 조금넘게 걸린것 같다. 전에 포스팅에도 썼지만, 면접 1건당 5만원이 지급되고 총 6건까지 인정이 된다. (최대 30만원) 나는 5건 신청해서 모두 인정되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면접수당 홈페이지가 별도로 있으니 거기서 신청해야 된다. 신청방법은 전에 작성한 포스팅 아래 참고 ↓↓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 후기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신청 후기 우연히 경기도 면접수당 관련 포스팅 글을 보게 되었다. 나는 2021년도에 면접을 몇건 본적이 있어서 바로 신청했다. 필요서류는 대략 면접공고(오래되서 없어진 공고는 다른 서류로 대체 가능), makeitsh..

부동산 책 5번째 리뷰이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되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번에도 나중에 책 회고를 위해 정리를 했다. 1.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대비할 수 없다. - 부동산 투자에 대한 편견을 버려라 > 부동산 정보는 국가기관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오픈되어 있다. 그 정보를 얼마나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얼마나 손품과 발품을 팔았는지에 따라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달라지는 것이다.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자주보자. -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자 > 투자라는 것은 과거의 차트만 보고 쉽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 구도시는 인프라가 대부분 완성된 상태로 철저하게 공급과 수요에 의해 등락을 반복한다. ① 인허가, 착공 및 분양물량, 인구 유입, 세대수 증가를 중심으로..

이태원의 맛집 중 하나인 바토스를 갔다왔다. 원래도 항상 대기가 있었는데 내가 갔던 날도 무려 웨이팅이 40팀이 있었다. 항상 인기 많은 바토스! 점심시간대라 런치 세트를 시키려고 했더니 런치세트는 주말에는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런치메뉴에 있는 메뉴 2개를 시키고 음료를 2잔 시켰다. 뭘 골라야 될지 모를때는 다른 테이블이 뭘 먹고 있는지 보면 도움이 된다. 다른 테이블에서 김치가 들어간 메뉴를 먹고 있길래 김치 까르니타스 프라이즈 하나랑 치미추리 치킨 부리또 하나를 시키고 음료 2잔을 시켰다. 살짝 모자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두명이서 메뉴 2개만 시켜도 배불렀다. 런치에도 있었던 메뉴라 그런지 정말 맛있었다. 특히 김치 프라이즈가 정말 맛있었는데, 시그니처 메뉴인것 같다. 부리또도 굉장히 커서..

몇달 전부터 계속 사야지 생각만 했던 레깅스를 드디어 샀다. 뮬라웨어 조이업 레깅스를 반값에 사서 기분이 좋았는데 입어보니 너무 편해서 이건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유명한 브랜드 안다르나 뮬라웨어, 제시믹스 등 브랜드들은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열광했는지 이제야 알것 같다. 착용감이 정말 몸에 핏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안입는듯한 편한함이었다. 재질도 너무 쫀쫀하거나 하지 않아서 적당히 잘 늘어나는 재질이라 더 만족이다. 개인적으로 잘 안늘어나는 재질은 너무 답답해서 싫은데 조이업 레깅스는 너무 편하다. 며칠전에 산책할때 입고 나갔는데 헐렁한 바지보다 더 편해서 기분이 좋았다. 색상은 공홈에서 보면 8가지 색상이 있다. 나는 선택지가 없었기 때문에 블랙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무난무난하고..